드라마 연애시대 패션 분석 (A+)

소개

현대사회와 패션이라는 교양과목에서 A+을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독특한 주제에 영화 같았던 `연애시대`
Ⅱ.주인공들의 패션분석
Ⅲ.드라마의 흐름에 따른 패션변화
Ⅳ.맺음말

본문내용

연애시대는 이혼한 20대 부부가 이혼한 뒤 오히려 사랑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손예진, 감우성주연의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이혼한 20대 부부. 헤어져도 여전히 사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성을 소개하거나 연인 시절 데이트 장소에서 만나 서로의 사생활에 참견하는 등 독특한 인연을 이어간다.
2006년4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는 종방 한지 벌써 1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인터넷 어둠의 경로를 통해 다운로드받아서 2번,3번 넘게 봐도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이다.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고 장면 뒤로 은호와 동진의 속마음이 낮게 들리는게 좋았다. 아직도 드라마의 주제곡인‘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들으면 은호와 동진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 한구석이 설레이곤 한다.
드라마를 보기 전부터‘왕의남자’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훈남 감우성과 청순함의 대명사, 눈웃음 하나로 여자인 나마저도 가슴 떨리게 하는 훈녀 손예진의 열혈팬이었던 나는 항상 청순하고 고운 역할만 맡았던 손예진이 털털하고 활발한, 옷에 떡볶이 먹은 자국이나 묻히고 다니는 유은호를 연기하는게 지나치게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자상하면서도 까칠한 이동진역을 하는 감우성도 마음에 들고, 특히 연애시대를 보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역할은 유지호역의 이하나. 사차원적인 외계소녀같은, 어디놔둬도 통통튀는, 꼭 한번쯤 그렇게 살아보고 싶어지는 그런 인물이었다. 항상 지호옆에 붙어다니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재미를 불어넣어준 공준표역의 공형진 또한 연애시대를 통해 나의 완소배우리스트에 올라간 배우중에 한명이다.
그럼 이쯤에서 나의 연애시대 예찬론은 그만두고. 이 드라마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계절이 흐르면서 주인공들의 여러 가지 패션을 보여준다. 유은호역의 손예진, 이동진역의 감우성, 유지호역의 이하나, 공준표역의 공형진등 주인공들의 패션을 분석해보기로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