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비록 통천오지 腸癰장옹 둔옹 목련산옹탕 골옹 오신탕 구전신단 가미사군자탕

소개

외과비록 통천오지 腸癰장옹 청장탕 개위구망탕 설독지신탕 내화단 삼진탕 구장퍠독지성단 화초탕 우방 둔옹 목련산옹탕 골옹 오신탕 구전신단 가미사군자탕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腸癰장옹
청장탕 개위구망탕 설독지신탕 내화단 삼진탕 구장퍠독지성단 화초탕 우방
둔옹
목련산옹탕
골옹
오신탕 구전신단 가미사군자탕

본문내용

다골옹
癰生之後，其口不收，腐爛之中，忽長一骨，疼痛難熬，俗以爲多骨癰也.
옹이 생긴 뒤에 창구가 수렴하지 않고 썩어 미란한 중에 갑자기 한 뼈가 자라나서 동통으로 볶기 어렵고, 속칭 다골옹이라고 여긴다.
誰知乃濕熱之毒所化乎?
누가 습열의 독이 변화함으 알겠는가?
夫多骨之癰，隨處能生，不止長強之穴也。
다골의 옹은 곳을 따라서 생성하니 다만 장강혈만이 아니다.
其先起於過饗[飧]水果生冷之物，其終成於因循失治，使濕壅而添熱，熱盛而化骨。
먼저 수과, 생랭한 음식물을 많이 먹음에서 생기고, 관습대로 잘못 치료함에 마침내 생성하니 습이 막고 열이 더해지면 열이 치성하여서 골이 된다.
往往有一二年而不愈，常落骨一片，或一細骨，或有蛀蝕之眼，或三五月落骨一片，以鐵鋏取出，而口仍不生肉，己而又生骨，終朝呼號，望其痊可，杳無期也。
왕왕 1~2년에도 낫지 않고 항상 뼈 한 조각이 떨어지거나 혹은 한 개 작은 골이 있고, 혹은 좀먹은 눈처럼 있고, 혹은 3~5개월에 뼈 한조각이 떨어져서 철 집게로 배출하면 창구에서 새 살이 나지 않고 이미 또한 뼈가 생기며 아침에 죽음을 부르니 완전히 나음을 바라도 답답하게 기약이 없다.
此其故何歟?
이는 어떤 연고로 생기는가?
蓋止知外治，而不知內治也。
대개 다만 외치만 알며 내치를 알지 못한다.
外治難化而內治易化者，以多骨之癰疽，無形之所化也，非肉中真有骨在，乃似骨而非骨耳。
외치는 변화하기 어렵고 외치는 변화가 쉬우니 다골이 옹저는 형체가 변화함이 없고 살 속에 진짜 뼈가 존재함이 아니니 뼈와 비슷하나 뼈가 아닐 뿐이다.
真骨非內治可化，似骨而非骨，骨治又何難化乎?
진골은 내치로 변화케 할 수 없으니 뼈와 유사하나 뼈가 아니고 뼈로 치료함에 또한 어떤 변화가 어렵겠는가?
內用五神湯，或九轉神丹，利其濕熱而又不耗其氣血，不必化骨而骨自化。
내복으로 오신탕이나 혹은 구전신단을 사용하여 습열을 이롭게 하고 또한 기혈을 소모치 않게 하면 반드시 뼈로 변화하지 않고 뼈가 스스로 변화하게 된다.
倘必欲奏功甚速，外用飛過密陀僧，桐油調膏攤貼，亦相得益彰，而最效尤捷也。
만약 반드시 공로를 드날리려고 매우 빠르게 치료하고자 하여 외용으로 수비를 경과한 밀타승을 사용하고 오동나무기름으로 고약을 제조하여 뿌려 붙이면 또한 서로 더욱 창성하며 가장 효과가 더욱 민첩하게 된다.

五神湯
오신탕
統治多骨癰。
오신탕은 다골옹을 통치한다.
茯苓一兩，車前子一兩，金銀花三兩，牛膝五錢，紫花地丁一兩.
복령 40g, 차전자 40g, 금은화 120g, 우슬 20g, 자화지정 40g이다.
水煎服，六劑骨消，再服十劑愈。
물에 달여 복용하니 6제면 뼈가 녹으며 다시 10제를 복용하면 낫는다.

九轉神丹
구전신단
治多骨癰。
구전신단은 다골옹을 치료한다.
白礬二錢，茯苓一兩，車前子五錢，黃柏三錢，紫花地丁五錢，連翹三錢，牛蒡子三錢，穿山甲一片，萆薢五錢.
백반 8g, 복령 40g, 차전자 20g, 황백 12g, 자화지정 20g, 연교 12g, 우방자 12g, 천산갑 1조각, 비해 20g이다.
水煎服，四劑骨消，再用加味四君子湯調理。
물에 달여 복용하니 4제면 뼈가 녹고 다시 가미사군자탕을 복용해 조리한다.

加味四君子湯
가미사군자탕
人參五錢，茯苓一兩，生甘草二錢，金銀花一兩，牛膝五錢，炒白朮一兩.
인삼 20g, 복령 40g, 생감초 8g, 금은화 40g, 우슬 20g, 볶은 백출 40g이다.
水煎服，以瘡口生滿日爲度。
물에 달여 복용하니 창구가 생기는 날짜를 채워서 한도로 삼는다.

참고자료

· 외과비록 통천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