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훔 지명

소개

헤롯 대왕의 두 아들이 북부 갈릴리를 나누어 통치하던 시절 가버나훔에서 동쪽으로 4km쯤 떨어진 곳에 상류 요단강이 흐르고, 그 요단강을 경계로 헤롯 안티파스 (서쪽) 헤롯 빌립 (동쪽)의 영지가 나누어졌다.

목차

가버나훔
1.명칭
2.위치
3.고고학적 발굴물
4.복음서에서의 가버나훔
5.최근 연구

본문내용

헤롯 대왕의 두 아들이 북부 갈릴리를 나누어 통치하던 시절 가버나훔에서 동쪽으로 4km쯤 떨어진 곳에 상류 요단강이 흐르고, 그 요단강을 경계로 헤롯 안티파스 (서쪽) 헤롯 빌립 (동쪽)의 영지가 나누어졌다.
그래서 가버나훔은 국경지대의 주요 대로에 있었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이 있었으며 국경을 지나는 물품이나 사람들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변 길을 통하여 갈릴리 바다를 끼고 골란고원 쪽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대상 로 와 군대 이동로였다고 보여진다. 예수님 당시 갈릴리 바다에는 10곳의 포구가 있었는데 그중 가버나훔이 가장 번성한 포구였다고 한다.
갈릴리 바다에서 첫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은 이곳 “나훔 의 아들”이라는 지명을 가진 가버나훔 에서 사셨다. (마4:13) 당시 이 지역은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으로 이방인들과 유대 두 지파가 섞여서 살았던 곳으로 이방 문화와 이방세력이 더 강하였던 지역이었다.

가버나움
가버나움은 `예수의 도시`(마 9:1), 또는 `예수의 집이 있는 곳`(막 2:1)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자주 드나들었던 곳입니다. 따라서 갈릴리 지방에서 활동한 예수를 보도하는 복음서에는 이곳이 매우 자주 언급됩니다. 하지만 구약성서나 그리스도교 이전의 문헌에는 이곳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SPAN></P>
1. 명칭
가버나움의 명칭에 대하여서는 여러 학설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설에 의하면, 그 명칭은 경계 지역, 또는 제한구역이란 뜻을 지닌 히브리어 `케파르 테쿠민` 에서 연유한 것이라 합니다. 그곳은 갈릴리 지방과 골란 지방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세관 소와 군사 주둔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