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비록 창양표본론瘡瘍標本論 창양변맥론 창양음양론

소개

청나라 진사탁이 지은 피부과책인 외과비록 창양표본론瘡瘍標本論 창양변맥론 창양음양론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창양표본론瘡瘍標本論 창양변맥론 창양음양론

본문내용

瘡瘍最要分別陰陽，陰陽不分，動手即錯。
창양은 가장 음과 양을 분별함이 중요하니 음과 양이 구분되지 않으면 손을 쓸 때마다 착오가 된다.
或謂陰陽者，分於氣血也。
혹자가 음양을 말함은 기와 혈로 구분된다.
不知氣血亦分陰陽之一端，而不可執之以概定陰陽也。
기혈이 또한 음양으로 구분되는 한 실마리임을 알지 못하면 고집하여 대개 음양으로 정하지 말라.
蓋瘡瘍有陰證，有陽證，有陰熱陰寒，有陽熱陽寒，有陰滯陽滯，有陰陷陽陷，有先陰變陽，有先陽變陰，各各不同也。
창양에 음증이 있고, 양증도 있고, 음열음한도 있고, 양열양한도 있고, 양체, 음체도 있고, 음함양함도 있고, 먼저 음이다가 양으로 변함도 있고, 먼저 양이다가 뒤에 음으로 변함도 있으니 각각 같지 않다.
病不同而何以辨之?
병이 같지 않은데 어떻게 변별하는가?
陽證必熱，陰證必寒；
양증은 반드시 뜨겁고 음증은 반드시 차다.
陽證之形必高突而腫起，陰證之形必低平而陷下；
양증의 형체는 반드시 높이 돌출하여 종이 일어나고, 음증의 형체는 반드시 낮아 평평하고 함몰해 내려갔다.
陽證之色必純紅，陰證之色必帶黑；
양증의 색은 반드시 순전히 홍색이고, 음증의 색은 반드시 흑색을 띤다.
陽證之初起必疼，陰證之初起必癢；
양증의 초기 일어남에 반드시 아프고 음증이 초기 시작함에 반드시 가렵다.
陽證之潰爛必多其膿，陰證之潰爛必多其血；
양증이 궤란하면 반드시 농이 많고, 음증이 궤란하면 반드시 혈이 많다.
陽證之收口身必輕爽，陰證之收口身必沉重。
양증이 창구가 수렴하면 몸이 반드시 경쾌하고, 음증이 창구가 수렴하면 몸이 반드시 가라앉고 무겁다.
陰熱者，夜重而日輕；
음열은 야간에 중증이고 낮에 경증이다.
陽熱者，夜輕而晝重。
양열은 야간에 경증이고 낮에 중증이다.
陰寒者，飲溫湯而作嘔：
음한은 따뜻한 탕을 마시면 구가 생긴다.
陽寒者，飲冷水而欲吐。

참고자료

· 외과비록 통천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