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 금석부 제8권金石部第八卷 자석영 보살석

소개

본초강목 금석부 제8권金石部第八卷 자석영 보살석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자석영
집해 기미 주치 발명 부방
보살석
석명 집해 기미 주치

본문내용

別錄》曰︰紫石英生太山山谷，采無時。)
명의별록에서 말하길 자석영은 태산 산골짜기에서 산출되니 채광은 때 없이 한다.
(普曰︰生太山或會稽，欲令如削，紫色達頭如樗蒲者。)
기록에서 말하길 태산과 혹은 회계산에서 나오니 깍으려고 하나 자색이 머리까지 가죽나무부들처럼 도달해 있다.
(弘景曰︰今第一用太山石，色重澈下有根。次出雹零山，亦好。又有南城石，無根。)
도홍경이 말하길 제일 자석영은 태산돌이고, 색이 무겁고 투명해 아래에 뿌리가 있다. 다음에는 박령산에서 나오니 또한 좋다. 또한 남월석이 있으니 뿌리가 없다.
(又有青綿石，色亦重黑明澈。)
또한 청금석이 있으니 색이 또한 짙은 흑색으로 투명하고 맑다.
(又有林邑石，腹裡必有一物如眼。)
또한 임읍석이 있으니 배 안에 반드시 눈과 같은 한 물건이 있다.
(吳興石，四面纔有紫色，無光澤。)
오흥석은 사면이 겨우 자색이 있고 광택이 없다.
(會稽諸暨石，形色如石榴子。)
회계산에 여러 기석이 석류씨와 같은 형체와 색이다.
(先時並雜用，今惟采太山最勝。)
예전에는 잡다하게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오직 태산을 채굴함이 매우 낫다.
(《仙經》不正用，而俗方重之。)
선경에서 바로 사용치 않고 속된 처방에 거듭 나온다.
(禹錫曰︰按《嶺表錄異》云︰瀧州山中多紫石英，其色淡紫，其質瑩澈，隨其大小皆五稜，兩頭如箭鏃。)
장우석이 말하길 영표록이를 살펴서 말하면 용주산 속에 자석영이 많은데 색이 담자색이고 바탕이 빛나고 투명하며 크기를 따르면 5모서리로 양쪽 머리가 화살촉과 같다.
(煮水飲之，暖而無毒，比之北中白石英，其力倍矣。)
달이 물로 마시면 따뜻하게 하면 독이 없으니 북쪽의 백석영과 비교하면 힘이 배가 된다.
(宗奭 曰︰紫石英明澈如水精，但色紫而不勻。 )
구종석이 말하길 자석영은 수정처럼 투명하며 다만 자색이면서 고르지 않다.
(時珍曰︰按︰《太平禦覽》云︰自大峴至太山，皆有紫石英。)
이시진이 태평어람을 살펴보고 말하길 대현에서부터 태산에까지 모두 자석영이 있다.
(太山所出，甚瑰瑋。平氏陽山縣所出，色深特好。)
태산에서 나오는 자석영은 매우 매위와 같다. 평씨 양산현에서 나오는 것은 색이 짙고 특별히 좋다.
(烏程縣北壟山所出，甚光明，但小黑，東莞縣爆山所出，舊以貢獻。)
오정현 북롱산에서 나오는 자석영은 매우 광채가 나고 다만 조금 흑색이고 동원현의 폭산에서 나오는 것은 오래전부터 조종에 헌정하였다.

참고자료

· 본초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