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방문 소감록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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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견학 후 방문 소감에 대해 쓴 글
목차
소감
수업 참관 후
질 문
본문내용
소감
청솔 학교를 방문해서 처음 든 느낌은 색깔이 있는 학교라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건물 자체의 색깔이 잘 꾸며져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교육 과정과 학교의 분위기가 청솔학교만의 특별한 색깔을 지녔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눈에 띄었던 것은 청솔학교의 오래된 역사였다. 복도에 전시된 청솔 학교의 역사를 보면서 1960년대 조그만 건물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학교 규모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학생과 교사들의 발자취와 노력이 묻어있었고, 또 그러한 역사와 전통이 있었기에 지금의 청솔 학교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다른 청솔 학교만의 색깔은 기독교 학교라는 점이었다. 각 학급반의 이름이 3학년 1반과 같은 일반적인 이름이 아닌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인 요셉, 요한 등으로 지어진 것을 보았을 때, 그 반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고 담임교사에게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사랑을 전하는 사도로서의 책임감 같은 것을 심어주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학교 시설물(놀이터, 하늘마당 등)과 교육 과정(사랑의 편지, 부모 교육 등) 그리고 교장 선생님의 열정과 솔선수범이 조화되어 계속적으로 쌓여 가다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청솔 학교만의 문화가 형성되어 더욱 많은 발전이 되어 질 거라 생각되어졌다.
특수학교를 방문하고 나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꼭 특수 교사가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번 청솔 학교의 방문도 나의 그런 간절한 마음을 더해 준 계기가 되었다. 나도 특수 교사가 되어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그러한 과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
그럴 때가 온다면 오늘 청솔 학교에서 느꼈던 것을 생각하며 내가 아닌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과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며, 실천할 수 있는 교사가 되겠다고 새롭게 내 스스로에게 색깔을 입히는 하루가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