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언론모니터링 소감문

소개

법정.언론모니터링 소감문

목차

-하계 사회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
-사회봉사 활동의 의의
-사회봉사 활동의 필요성
-법정, 언론 모니터링을 시작하면서
-법정모니터링(법원견학)
-법정모니터링(법정 참관)
-법정모니터링을 끝마치며
-언론모니터링(이랜드선택)
-언론모니터링(한겨레, 조선일보선택)
-언론모니터링(이랜드사태를 바라보며 )
-언론모니터링을 끝마치며

본문내용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두 달간 총 68개의 기사를 수집하며 보도빈도나 내용면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조선일보는 한겨레신문보다 보도빈도가 훨씬 적었으며, 기사의 내용을 보면 한겨레신문은 노조 측 입장에 한발 가까이 서있으며, 조선일보는 회사 측 입장에 조금 더 가까이 서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선일보는 기득권 세력과 보수 세력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 대변하는 보수적 관점으로 유명하며 한겨레신문은 다소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관점의 논조이며, 서민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편이다. 이번 이랜드 사태도,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가지고 있는 이념에 따라 평가되었다. 조선일보의 경우, 기업경영의 효과적인 인력운용 방안을 위해 근로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며 이성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한겨레신문의 경우, 이번 이랜드사태로 고통 받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힘들고 지친 모습의 사진이 많이 등장하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이웃으로 둔, 아파트 주민들을 인터뷰 하는 등 감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이랜드 사태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입장차를 바라보며, 나는 우리나라 언론데 대해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이, 객관적인 것이 무엇인지 도통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객관적인 정보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신문을 다 읽어보고, 비교분석하는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보 수용자의 입장에서 스스로 올바른 선택적 수용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번 모니터를 통해 ‘우리나라 신문사들의 99%이상은 수익률에 의존하기 때문에 청렴한 신문을 읽기는 힘들다‘는 말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