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사] 17C 문학 (슬픔과 불행, 주사제 아바꿈의 생애전, 까르쁘 수뚤로프, 프롤 스꼬베예프, 사바 그루드쯔인)

소개

17c 문학(주사제 아바꿈의 생애전 까르쁘 수뚤로프 이야기 프롤 스꼬베예프 이야기 사바 그루드쯔인 이야기)에 대해서 줄거리 보다는 감상평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슬픔과 불행 이야기

한 젊은이가 부모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살다가 불행을 당한다. 그 젊은이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예전보다 잘 살게 되었지만 또다시 악마의 농간으로 인해서 그의 곁에 슬픔과 불행이 붙게 되었다. 결국 그는 구원의 길로 수도원에 들어가고 그 이후로 슬픔과 불행은 달라붙지 못했다.

이 작품은 예전 작품과는 다른 장르인 시의 형태를 띄고 있다. 물론 정해진 운율을 지키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장르의 문학이 나오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이 작품 또한 예전 작품과 같이 기독교적 성향을 많이 띄고 있는데 하느님과 부모의 충고를 지키지 못한 것을 계기로 하여 고통을 겪는 모습을 시적인 형태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 또다시 수도원을 찾는 것을 보면서 기독교 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는 젊은이를 유혹하는 악마의 존재를 슬픔과 불행으로 묘사 하였다. 슬픔과 불행으로 묘사된 악마는 끈임 없이 젊은이를 유혹하고 있다. 작품 초반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재를 사악하고 순종할줄 모르고 부모의 가르침을 거역하고 친구의 충고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존재로 인간을 표현하면서 이런 인간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