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환경관리사업소에 다녀와서

소개

익산에 위치한 환경관리사업소에 다녀와서 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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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으로 간 곳은 환경 관리 사업소인 폐수 처리 장이였다. 폐수처리장이라 불쾌한 냄새가 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고 작은 분수가 있는 연못과 각종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처음으로 직원분의 환경 관리 사업소의 구역도와 연혁, 일반 현황 등을 듣고, 이에 관한 VCR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익산시 금강동에 위치한 이 곳은 72,730㎡의 부지를 갖고 있는 곳으로 하수종말 처리 뿐 아니라 분뇨도 연계처리 하는 곳이다. 물은 표준활성슬러지법을 이용하고 분뇨는 전처리후 하수와 연계처리하며 슬러지처리는 혐기성 중온 소화법을 이용한다고 하였다. 이 하수 처리장이 생긴 후 꾸준히 BOD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였다.
비디오를 본후 비디오에 나왔던 하수처리장을 둘어보았다. 스크린 및 침사지는 하수와 함께 유입된 나무조각, 비닐, 종이류 등의 쓰레기를 걸러내고, 모래성분은 바닥에 침전 시킨후 처리시킨다. 유입 펌프동은 유입된 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다음 공정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자연유하 시켜주며 최초침전지에서는 유입된 하수를 2시간 정도 체류하면서 비중이 무거운 부유물은 침전되어 농축조로 이송되고 상등수는 포기조로 보낸다. 포기조에서는 1차 처리된 유입하수를 공기와 호기성 미생물과 혼합 6시간 정도 체류하면서 미생뭉리 유기물질을 영양분으로 섭취하고 응집현상을 이루는 곳이다. 최종 침전지에서는 포기처리된 하수가 3시간 정도 체류하는 동아 활성슬러지(미생물)는 침전되어 포기조롤 반송되고 상등수는 방류조로 보내진다. 마지막으로 방류조에서는 최종처리된 물을 유천천을 거쳐 만경강으로 방유되며 처리수의 일부는 하수처리 과정에 필요한 세척수, 소포수 등으로 쓰인다고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