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의 무제한 노동공급이론에 대하여

소개

루이스의 무제한 노동공급이론에 대하여 간단한 요약과 그래프 그림도 있어 보시기에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루이스의 모형은 이중구조모형이라는 점을 먼저 밝힐 필요가 있다. 즉 한 나라의 경제가 전통부문인 농업과 근대화부문인 비농업이 이질적인 구조를 가지고 공존한다. 비농업은 자본주의적 산업이고 화폐화된 산업으로서 이윤이 생산활동의 목적인 데 대해서 농업은 전자본주의적이고 생산의 목적은 가족노동에 의한 생계유지에 있으며 많은 잠재실업을 안고 있다. 루이스의 모형은 이러한 이질적인 두 부문이 공존하면서 농업부문의 잠재실업이 근대화부문에서의 이윤축적에 어떻게 기여하게 되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루이스의 목표는 고전학파 체계를 사용하여 소득분배, 자본축적 및 경제성장의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다. 우선 그는 노동의 공급이 무한대라는 가정을 설명한다. 노동의 공급이 무한대라는 것은 자본 및 자연자원에 비하여 인구가 너무 많아서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아주 작거나, 영이거나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부가 되는 경제부문이 많이 있는 어떤 국민경제에서 발견되는 현상이다. 농업부문의 경우 이러한 잠재실업이 존재한다는 것이 많이 지적되어 왔지만 루이스는 이것 이외에도 자유노동자, 극히 소규모 소실업, 집안일을 돌보난 가정부 등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보았다. 즉, 이들 부문에서는 모두 노동의 한계생산성은 아주 작거나 영이라고 볼 수 있다.

<중 략>

루이스(W.A Lewis)는 1954년에 발표한 그의 유명한 논문에서 잠재실업이 자본축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매우 명백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의 주장을 먼저 간략하게 요약하면 후진국의 경제개발문제는 요컨데 4～5%의 저축률을 어떻게 하여 12～15% 수준까지 이끌어 올리느냐 하는 것이다. 저축률이 낮은 것은 1인당 소득이 낮아서가 아니고 국민소득 중 이윤으로의 분배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본축적의 중심과제는 국민소득의 분배에 있어서 어떻게 하여 저축하는 소득, 즉 이윤소득을 상대적으로 크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윤소득을 상대적으로 크게 하는데 있어서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잠재실업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