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수도 개경

소개

고려 수도 개경에 관한글 입니다.

목차

1. 高麗 首都 開京의 形成과 都市機能
2. 開京의 도시형태
3. 도시 공간의 확대
4. 開京의 도시화
5. 개경의 인구집중과 도시문제
부록 - * 조선시대 상업도시 開城

본문내용

고려 초기 개경은 수도 건설 당시 여러 도시 시설을 갖춘 계획도시로 입안되었다. 그러나 정작 도시로서의 제 기능은 발휘하지 못하고 도성으로서 방어적 기능을 가졌다.
태조 이후 개경은 방어적 도시기능 위에 각종 도시 시설의 추가 확보와 배후지역의 확대를 바탕으로 국가 행정 통제의 정점으로 부각된다. 그 과정에서 개경은 주변의 농촌지역과 분리되고 도시적 실체를 갖추게 된다. 이때 도시의 자율적 성장은 저지되고 행정적 도시 기능이 확대 강화되는데 그러한 점은 나성 건설과 경기 확대의 과정을 통해 살필 수 있다. 또한 문종 이후 개경은 종래의 행정적 도시 기능 위에 새로이 상업적 도시기능이 추가되어 도시로서는 완성된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 같은 개경의 도시기능 확대와 도시화는 국가의 전국적 지배력 관철 속에서 나타나지만 국가기강이 해이해지는 문종대 이후에는 개경의 도시적 팽창은 오히려 왕권강화에 저해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고 그것이 천도론으로 귀결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高麗 首都 開城의 도시조성에서는 새로운 왕조가 창설되었다는 것을 과시하고 前 왕조와의 차별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都市圖形을 채택하여 이에 맞는 위치로 수도를 옮기고 그 경관적 특징을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부각시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