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민주화과정에 대한 고찰

소개

언론의 민주화과정에 대한 고찰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1987년 6월 전 국민의 저항으로 억압적 권위주의 체제가 해체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사회는 광범위한 민주화의 과정을 진행해왔다. 민주적 정치체제의 실험은 언론활동의 자유도 크게 확장했다. 1987년부터 2003년 사이 한국 신문의 숫자는 30개에서 150개로 무려 다섯배가 늘어났으며, 서울방송을 포함해 5개 지역민방이 새로 태어났다. 2003년 24개의 프로그램 제공자와 50개 지역 방송국으로 시작한 유선방송은 최근 가입자가 200만을 넘어서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두개의 무궁화 위성은 KBS의 시험방송시작과 함께 위성방송시대를 열었다. 이 같은 변화는 한국의 매체환경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특히 비판적 연구자들과 언론 노동운동가들은 언론의 통제구조와 뉴스제작 과정에 대한 제약은 과거와 크게 달라진게 없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전국언론노동조합 연맹이 발행하는 주간신문 미디어오늘은 민주정부가 지배하는 오늘날에도 과거의 언론감시 체제가 그대로 존속한다고 보도한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국가 안전기획부는 일상적인 언론활동의 감시를 위해 각 신문과 방송사 담당자 제도를 지금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과연 오늘의 언론은 1980년대 권위주의 시대에 비해 얼마나 더 자유로운가? 민주화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 긍정적인 변화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만약 이같은 변화에 한계점이 있다면 어떠한 내용을 포함하는가? 정부가 뉴스제작 과정에 행사하는 통제에 중요한 질적인 변화가 있었는가? 라는 의문들을 제기할수 있을것이다. 이제 언론에 있어서의 민주화과정을 살펴보고, 현 단계 민주화 과제에 대하여 논하여 보고자 한다.

Ⅱ.본론
1. 언론의 민주화 과정
1) 민주화운동의 회고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결과한 60년의 4·19 혁명은 학생들의 순수한 도덕적 욕구에서 출
발한 저항일 뿐 조직적인 지휘본부의 통제와 지휘를 받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승만 정권의
퇴진이 투쟁의 목표가 아니라 내각과 자유당의 충성 강경파를 몰아내고 선거부정을 시인,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다분히 도덕적인 온건목표를 내걸었다.
학생데모가 절정에 달했던 상황을 보도한 60년 4월 19일자 조선

참고자료

· 시민미디어론 / 최영묵/ 아르케/ 2005
·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 허친스 위원회 저 김택확역 / 커뮤티케이션 북스/2004 언론과 민주주의/ J키인 저 /나남출판 /1995
· 우리는 왜 조선일보를 거부하는가/ 김동민./ 백의/ 2001
· 【참고사이트】
·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회 http://www.kdemocracy.or.kr/minju/site/sit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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