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장애체험 하반신마비로살아보기

소개

하루 동안 내가 하반신 마비로 지내보기로 했다. 나의 일상적인 생활에 비교해 보기 위해 월요일로 그 날을 정해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루 동안 내가 하반신 마비로 지내보기로 했다. 나의 일상적인 생활에 비교해 보기 위해 월요일로 그 날을 정해 보았다.
나의 월요일 하루 일과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1시간 동안 런닝머신을 뛰고 7시부터 30분간 샤워를 하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 화장도 하고 학교 갈 준비를 한다. 그리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8시 20분에 수업을 듣기 위해 기숙사를 나선다. 수업이 있는 백운관 까지 가기 위해서는 경사가 꽤 있는 숲길로 가는 것이 빠르다. 이렇게 보통 20분~ 25분 정도 걸린다. 백운관앞의 경사도 꽤 높다. 백운관에 도착해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가서 맨 끝에 있는 강의실에서 4시간동안 수업을 한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면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학관 식당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다시 기숙사로 돌아온다. 내가 있는 기숙사는 3층인데 엘레베이터도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걸어 올라와야만 한다. 기숙사의 방은 굉장히 좁은 공간에서 3명이 써야 하기 때문에 사용할수 있는 공간이 적다. 기숙사에 와서는 계속 과제와 공부를 한다. 그리고 6시가 되면 저녁을 먹기 위해 연세 프라자로 간다. 연세 프라자는 기숙사와 가까이 있지만 그곳을 가는 길도 오르막 길이다. 저녁을 먹고 기숙사로 돌아와 개인 과제를 하고 11시가 되면 씻고 잠을 잔다. 오늘은 그나마 덜 바쁜 날이다.
그럼 이제 부터 나의 하반신 마비라고 가정 했을 때의 하루를 상상해 본다. 아무래도 나는 두 다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휠체어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운동가는 것은 생각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아무래도 운동하는 것도 무리겠지만 스포츠 센터가 가깝지만 그곳까지 가는 것도 많이 힘들 것이다. 그럼 기숙사에서 씻게 될 것이다. 공동 샤워실인 기숙사 욕실에서 씻기 위해서는 붐비지 않은 시간에 사용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