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그리스 민주정치

소개

고대 그리스의 민주정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스의 민주정치는 현대 민주주의의 표본이 된다고 말할 정도로 발전한 형태의 정치형태였습니다. 민주정치는 그리스인들이 시작했는데 그들은 법을 존중하고 질서를 존중했지만 그 반면 자유를 추구하는 정열을 잃지 않았고, 또 부조리와 억압에 의한 정치를 미워했습니다.
아테네인의 민주정치의 역사는 폴리스의 모든 자유민 남성이 폴리스 내의 정치적 활동에서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누린다는 최선의 목표를 추구해 나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 양상은 시민단 내의 일부가 각기 자신의 경제적 역량과 국가에 대한 공헌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확보해 가는 과정인데 그 발전과정에서 아테네인의 민주정이 보인 몇 가지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아테네인의 민주정치는 폴리스라는 소규모 국가에서 가능한 직접 민주제로 아테네의 모든 시민들이 다 차례가 돌아가도록 단기 임기의 관리들을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충원했고 모든 시민들로부터 선출된 배심원들이 시민법정을 구성했으며 모든 시민들이 함께 모여 민회에서 중요 정치문제에 대해 결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폴리스 운영에 시민들이 직접 교대로 참여했던 것으로 아테네인의 국가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아마추어로서 국정에 참여했습니다. 아테네인은 시민들이 평등하게 직접 민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를 시행하였는데 이것들은 민주정치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는 아테네인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들로는 추첨제, 수당제, 중임제한으로 아테네인은 몇몇 예외적인 관직을 제외하고는 모든 관직을 추첨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가문, 재산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국정에 차별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원칙을 보여준 것입니다. 수당제는 국정에 대한 모든 참여(군대, 관직, 배심원 민회 출석)에 대해 일정한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어떤 가난한 시민이 추첨에 의해 국정의 한 임무를 맡는다고 해도 일 년동안 자신의 가계를 돌보지 않고 국가에 봉사하려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 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기원전 5세기 중엽에 페리클레스가 처음으로 도입했고 점차 구체적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수당제로 이런 가난한 시민도 국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아테네인의 모든 관직은 특별히 장군과 협의회 의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단임으로 제한되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