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지 빙하 (Portage Glacier)

소개

알라스카는 빙하로 덮혀진 미지의 세계라고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앵커리지로부터 시작하여 알라스카는 아름다운 도시와 빙하공원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은 알라 카의 개썰매 경주를 참관하고 엮은 글입니다. 몇 년 전 이름난 모델과의 청량음료 광고 사진을 촬영하러 갔었던 추억을 살려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1. 소개의글
2. 빙하공원
3. 가는 길
4. 자연의 신비
5. 사금광
6. 축제 및 행사
7. 문화행사
8. 스포츠행사
9. 스노우 머신
10. 알파인스키타기
11. 노르딕 스키타기
12. 야생동물 및 조류생활
13. 낚시
14. 사냥
15. 관광 및 자연 경관
16. 쇼핑과 공예품
17. 요리
18. 기후
19. 雪原을 수놓는 알라스카의 개썰매 경주
20. 주요 개썰매 행사일정

본문내용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라스카의 빙하를 구경하는 것은 하나의 경이이다. 유명한 포테이지 빙하를 비롯한 빙하공원은 앵커리지로부터 50마일지점에 있으며 알라스카 에서는 약 20분간 드라이브하게 된다. 빙하입구에 포테지(Portage)역이 왼편으로 보인다. 위티어(Whittier)와 컬럼비아 빙하는 이 역에서 철도를 이용한다. 이 역의 길 건너편으로 허물어진 부락의 잔재를 볼 수 는데 이곳이 1964년 3월까지는 포테지 마을 (Portage Town)이었으며 인구70명이 살고 있었다. 당시의 대지진으로 이 마을이 없어졌다. 인근에 보이는 고사목(枯死木) 들은 당시의 해일과 지진으로 5피트 이상 가라앉은 지면에 조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죽은 나무들이다.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빙하까지는 5마일이다. 이 공원은 앵커리지 지방의 제1호 관광지임으로 방문객은 이곳만은 꼭 방문하게 된다. 이 공원에는 선물상을 겸한 식당이 한 채 있고 공원안내소(Begich Boggs Visitors Center)가 있다. 이 안내소에서는 이 일대의 빙하를 상세히 설명하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영화로서도 설명하고 있다. 상영시간은 30분이며 관람료는 1불이다. 상영시간은 30분이며 관람료는 1불이다. (영화 관람만이 유료). 이 호수(Portage Lake)앞에 떠 있는 얼음은 호수의 건너편에 보이는 빙하에서 녹아 내려온 것들이다. 안내소로부터 빙하까지의 거리는 약4Km이다. 그리고 1916년에는 빙하가 이 안내소까지 얼음으로 차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이 호수의 나이는 70세인 것이다. 이것은 또 얼음이 녹아들어가는 속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깊이는 200-300m에 달하며 어종은 없다. 이 빙하의 얼음이 푸른 이유는 6각의 수정 같은 얼음이 프리즘 작용에 의하여 푸른색을 반사하고 다른 색은 모두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관광유람선(M.B. Ptarmigan호)를 타고 빙벽에 까지 다녀오는 1시간 관광코스가 있다. 승선료는 19불50센트인데 관광버스를 이용했을 때는 패키지 요금에 포함되어 있다. 안내소에서 부두까지의 거리는 2Km정도이다. 관광코스의 전체 소요시간은 약7시간이며 요금은 50불이다.

1. 가는 길
일본항공(JAL), 스칸디나비아항공(SAS)스위스항공(Swiss Air)등 도쿄를 거쳐서 오는 편이 많이 있다. 노스웨스트항공(NWA)을 이용하면 시애틀을 경유하고 델타항공(Delta)을 이용하면 포틀랜드를 경유하게 된다. 최근에는 극동지역과 미국 본토간의 스케줄 논스톱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