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이무역에끼치는영향

소개

북한핵이우리나라무역에끼치는영향및향후전망

목차

I. 계속돼온 협박
II. 핵실험 구체화되면 침체경제에 직격탄은 북한
III. 한국경제 미치는 주요영향
IV. 외교 전망과 향후 전망
Ⅴ. 결론

본문내용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로 당장 증시나 환율 등 경제지표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핵실험이 구체화 또는 행동 단계에 이르게 될 경우 가뜩이나 하강 추세에 있는 한국 경제에 상당한 악재가 될 전망이다.
이미 미ㆍ일이 북한 핵실험 계획에 대해 강력 경고한데다 유엔 안보리 중심의 북한 제재가 이뤄질 경우 한국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게 되고 외국 자본마저 하나 둘씩 빠져나간다면 경제는 심각하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현재 진행 중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개성공단 협상에도 암운을 드리우게 된다.
실제로 증권가는 컨트리 리스크 재 부각으로 현재 우리 증시의 수급 악화요인인 외국인들의 엑소더스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어 조정의 골이 깊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I. 계속돼온 협박
단기 영향은 제한적=북한 핵실험 발표에 따라 해외에 상장된 한국 물가의 변동은 1% 수준으로 미미했다. 지난번 북한 미사일 발사 시 4%까지 출렁거렸던 때와는 차이가 있으며 외평채 가산금리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미국 다우지수도 강세를 나타내는 등 당장은 핵실험 발표가 경제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재경부 권태균 국제금융국장은 "일부 해외 한국 DR(예탁증서)가격이 흔들렸지만 환율 등 다른 지표들은 변동이 크지 않았다"며 "최근 해외 IR 등지에서 S&P 등 신용평가기관도 북한의 이 같은 계획들이 신용등급 변동에는 영향을 못 미칠 것이란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도 "해외 한국물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 폭이 아주 미미한 수준인 데다 신한지주와 삼성SDI의 경우 오히려 상승세"라면서 "일단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이번 발표 자체를 큰 악재로 해석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참고자료

· -헤럴드경제 2006-10-04일자
· -KITA(www.kita.net)
·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