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운동화를 가질 것인가?

소개

현대사회 힘의 원천을 운동화에 비유해 쓴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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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운동화를 신은 양과 굶주려 있는 늑대 ,완전히 뒤바뀐 입장...이 그림을 보면서 격변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떠 오른것은 왜일까?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지배층이었던 늑대 그리고 신흥지배층이 떠올랐다. 양이 운동화를 신음으로써 늑대로부터 도망갈 힘을 얻었듯이 신흥지배층들은 기계의 발명으로 인해 힘을 얻고 시민권을 찾으므로써 지배층으로부터 벋어날 수 있었다. 운동화 즉 어떠한 발명품 자자체가 의미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새로운 물건이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혁명을 야기하였던 것이다. 양이 지금까지 운명이라고 믿었던 신분에 대항하게 되고 양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운동화를 가짐으로써 늑대가가지고 있었던 힘과 빠름을 가져 이권이 늑대로부터 양에게로 이동한 것이다.
이와같은 현상을 현대사회에서도 볼 수 있다. 운동화를 힘의 원천이라고 본다면 한 마리의 늑대에게 힘의 원천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수의 양에게 힘의 원천이 있다. 즉 양이 늑대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와 같이 새로운 발명품이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바꾼 예는 이외에도 많다. 바로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다. 도구에서 기계로의 진보, 이것이 곧 산업 혁명인데, 이는 단순히 기술의 변혁에 그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끼침으로써 근대 시민 사회의 형성에 큰 구실을 하였다. 영국에서는 400여년 동안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물질적 풍요의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이러한 과학 발전이 쌓이고 쌓여 폭발하게 되었고 이가 바로 산업혁명이다. 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신흥 지배층이 성장하였고 부의 분배도 어느 정도 이루어 졌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이권의 이동이었을 뿐 분배는 아니었다. 산업혁명은 많은 사회문제를 초래하였다. 그 중에서도 공장제공업의 출현에 수반한 열악한 노동조건과 생활환경이 크게 주목을 끌었다. 노동자의 궁핍화에는 두 측면이 보인다. 하나는 공장생산의 경쟁에 의해 몰락해 가는 가내공업, 특히 수직공과 양말직공 등의 직인층의 빈곤화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원생적 노동관계 밑에 있는 공장 노동자의 궁핍화 문제이다. 이 둘이 겹쳐지면서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이 격화되고, 1811∼1812년과 1816년에 일어난 러다이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