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어당 소품산문 속 유머관 연구

소개

임어당 소품산문 속 유머관 연구를 한 졸업논문입니다.
유머와 해학의 문학으로 대표되는 林語堂의 유머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小品文 논쟁을 통한 작가의 문학관과 유머에 대한 견해를 알아보고
그의 小品 散文을 내용별로 나누어 그것을 토대로 林語堂의 유머관을 고찰해보았습니다.
한 학기동안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며 작성한거라
필요한 부분은 교수님께서 고쳐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참고하시는데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필요한 부분은 물론 한자로 적혀있고 각주까지 모두 달아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林語堂의 작품 창작 배경
1. 생애
2. 시대적 배경
3. 소품문 논쟁

Ⅲ. 林語堂 산문 특징
1. 소품관
2. 유머에 대한 견해

Ⅳ. 작품 속 유머관 분석
1. 사회 풍자적 유머관
2. 정치 비판적 유머관
3. 인물평가에 나타난 유머관

Ⅴ. 결론
1. 林語堂 小品散文 속 유머관

본문내용

Ⅰ. 緖論

흔히 사람들은 유머란 익살스러운 농담, 우스갯소리 정도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유머란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웃기 위한 가벼운 말이 아니다. 유머는 익살, 해학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동·언어·문장 등이 갖는 웃음의 뜻, 그리고 그러한 웃음을 인식하거나 표현하는 능력이란 뜻까지 포함하고 있다. 즉, 유머에 자신의 감정이나 사상을 실어 전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특성을 가진 유머는 일상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 각계 문화 코드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이는 문학 작품 속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중국문학에서는 林語堂이 최초로 영문 humour를 중문 “幽默”이란 두 글자로 번역하여 소개하였다. 林語堂은 소설가이면서 수필가로도 유명한데 특히 소품산문에 능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유머에 대해서 논하기도 하고 문장 풍격으로 삼기도 하면서 유머 거장으로의 지위를 확보하였다.
작가는 작품을 통하여 자신의 관점을 전달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林語堂의 대표 문학인 小品 散文 속에도 작가의 관점이 담겨 있을 것이 분명하다. 林語堂이 제창했던 ‘유머’의 의미가 흔히 통용되는 일반 유머관에 빗대어 볼 때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의미가 작품 속에 어떻게 투영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일은 그의 유머관, 그리고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있어 필요하다.
이에 본고에서는 유머와 해학의 문학으로 대표되는 林語堂의 유머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작가의 생애와 배경을 살피고 아울러 小品文 論爭을 통한 작가의 문학관과 유머에 대한 견해를 알아보고 그의 小品 散文을 내용별로 나누어 그것을 토대로 林語堂의 유머관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林語堂의 작품 창작 배경
중국 현대문화사에 있어서 소설가로 수필가로 문명 비평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林語堂의 작품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떤 시대를 겪었으며 작품 창작에 영향을 준 배경이 무엇인지를 개괄적으로 아는 작업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林語堂《林語堂全集 》9권, 弘翁企業有限公司, 1984
· 林語堂《林語堂全集 》10권, 弘翁企業有限公司, 1984
· 林語堂《林語堂全集 》11권, 弘翁企業有限公司, 1984
· 임연 역(譯),《내가 건넌 다리는 너희들이 걸어 온 길보다 길다》, 도서출판 서원, 1997
· 다나 번역실 역,《얼굴이란 무엇인가》, 도서출판 다나, 1985
· 李成桂,《참인생참사랑참예술》, 융성출판, 1985
· 김영수 편역,《유머와 인생》, 아이필드, 2003
· 정수국. 윤은정, 《중국현대문학개론》, 신아사, 1998
· 오중걸,《중국현대문예사조사》,신아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