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관한신문스크랩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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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매에 관한 신문 스크랩 자료에요~

25개구요~

중요하다싶은것만모았어요 !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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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증상 및 원인
직장인 김모(여 26·춘천시후평동)씨는 자신을 어렸을때 부터 키워준 할머니가 치매로 인해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을 할 때면 가슴이 저려온다.
누구보다 온화하고 자상했던 분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투정을 부리고 때로는 욕도 해 가족들이 모두 힘겨워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미리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이라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싶지만 너무 늦지 않았나 걱정이 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치매를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한다.
치매에 걸리더라도 10~20%는 치료가 가능하며 따라서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치매증상은 일반적으로 환자나 보호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증상은 기억력 감퇴와 하고 싶은 언어표현이 즉시 나오지 않는 것이며 다음으로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계산에 실수가 나타나며 성격변화가 일어난다.
이 때에는 이미 초기단계를 지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억감퇴 증상이 나타나면 치매 초기임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또 최근 아리셉트, 액셀론, 레미닐 등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는 신약들이 시판되고 있어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눈에 띄게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치매의 진행속도를 평균 1~2년 정도 늦추며 네 명 중 한 명꼴로 기억력이 조금씩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약물 치료로는 일상생활에서 오락 여가 취미활동에 참여토록 해 `가치 있는 존재'라는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강원대의대 주진형교수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치매증상이 상당기간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예방
전문가들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와 관련 최근 국내서 발간된 `치매와 가족'의 저자 가네코 미쯔오(金子滿雄)박사는 치매예방과 치료에는 학력보다 감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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