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맹자의 대장부론과 노자의 대장부론 비교

소개

맹자의 대장부론과 노자의 대장부론 전문과 함께 둘을 비교분석

목차

1. 들어가며
2. 맹자의 대장부론
3. 노자의 대장부론
4. 맹자와 노자의 차이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대장부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용기있고 호방한 남자들을 지칭할 때 쓴다. 평소 그 단어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학창시절에는 윤리시간에 맹자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이라고 배웠다. 고등학교 윤리교과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어서 지금까지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맹자만 대장부를 말한 것이 아니라 노자도 대장부라는 인간상을 말했다. 둘은 각각 다른 관점을 지닌 인간상으로 대장부를 평가했다. 맹자가 말하는 대장부와 노자가 말하는 대장부에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 알아보고 비교해보고자 한다.

2. 맹자의 대장부론
居天下之廣居(거천하지광거)
- 이 세상에서 가장 넓은데 살고

立天下之正立(입천하지정립)
-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른 자리에 서며

行天下之大道(행천하지대도)
-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를 행하라

得志, 與民由之(득지, 여민유지)
- 뜻을 얻으면, 다른 이들과 함께하고

不得志, 獨行其道(부득지, 독행기도)
- 뜻을 얻지 못해도, 혼자서 옳은 길을 가야한다.


富貴不能淫(부귀불능음)
- 부귀와 음탕함에 빠지지 않으며

貧賤不能移(빈천불능이)
- 가난하고 천해도 마음을 바꾸지 않고,

威武不能屈(위무불능굴)
- 부당한 힘 앞에 굴하지 아니하면

此之謂大丈夫(차지위대장부)
- 이것이 바로 대장부이다.

맹자가 주장하는 대장부론은 우리가 통용해서 쓰는 대장부의 의미와 비슷하다. 맹자의 도는 의(義)이다. 이것을 호연지기라고 부른다. 엠파스 백과사전에서 발췌
맹자가 그의 `수양론`에서 최초로 쓴말로, 지극히 크고 굳세며 곧은 마음으로 진취적 기상의 바탕이 된다. 이이가 선조에게 올린 글에서는 "호연지기란 의를 모아서 되는 것이요, 한 가지 일이 우연히 의에 맞았다고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