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 2권 5부 - 쇠사슬에 묶인 학원 그리고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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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학교가 원래 니꺼였니?`개인왕국`으로 전락한 비리사학의 역사적 뿌리
한국의 대표적인 분규사학들은 현 경영진의 소유권 획득 과정에서부터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숭고한 뜻을 갖고 출발하여 공공의 재산으로 출발한 사립학교가 개인의 사유물로 전락하여 온갖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 되었다.
사학의 이사회 구조 변화와 권한의 분산 없이 교육개혁은 공염불이 될 것이다.

2. 이젠 개천에서 용 안 난다.대학입시 갈수록 약화되는 계층 이동의 기능
조선시대의 과거제도는 기득권층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도구로서 과거제도를 이용하였다. 이러한 기득권층의 도구로 전락한 과거제도는 본래의 취지를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계층이동의 가능성이 막히버린 사회는 죽은 사회이다.

3. 자기성찰, 하려면 조용히 하자. 반성의 계보학, 그 요란함에 대하여
너무나 무거운 짐을졌던 김지하
1970년대의 민주화 운동의 절반을 차지하였던 김지하 그가 전두환정권때에 출소한후 조선일보에 실은 글은 그 당시의 젊은이들에게 저주의 말로들렸다.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만 몰랐다?

노동운동가 박노해는 출옥후에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며 처음부터 우리에게 부비고 기댈 언덕이라고는 사람밖에 없었다는 것을 박노해가 발견했다는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부식과 조선일보의 아이러니

국정원에서 반성문을 써 조선일보에 게재한 김영환을 비판한 문부식이 조선일보를 통해 자기 성찰을 발표한 사실은 아이러니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