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간이 지은 상한직격 3第四節 主療 주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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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원사대가로 주화파인 유하간이 지은 상한직격 3第四節 主療 주된 치료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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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況衰微者偶中辛甘熱藥發散，而腠理氣通怫熱以隨汗泄而愈者，遂以爲必死之病而救之以活.
하물며 쇠약한 사람은 우연히 심감열약의 발산함을 맞아서 주리의 기가 통하고 불울한 열이 땀을 따라서 배설되어 나으면 반드시 죽는 병을 구제하여 살았다고 여긴다.
反恨往之死者，救助其陽之不及.
반대로 죽는 사람을 한탄스럽게 여겨 양의 이르지 못함을 구제하고 도와준다.
因以互相議論, 但見畜熱內結厥逆者或未厥者，早以溫之無用寒涼，恐成陰毒陰證而死。
그에 기인하여 서로 의론하고 다만 열이 쌓여서 안에 울결하고 궐역이나 혹은 아직 궐증이 아님을 보면 일찍 따뜻하게 하고 한량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음독과 음증을 생성하여 죽을까 염려한다.
俗醫治傷寒誤人多者，無過於此.
세속의 의사가 상한을 치료함에 사람을 잘못함이 많음이 이를 넘지 않는다.
後學之士 但以素問運氣自然造化之理，原其標本則明可見焉。
후대의 의사가 다만 소문운기의 자연 조화의 이치로써 표본에 근원을 두면 분명하게 볼 수 있다.
且以依法救人，慎勿惑於衆人之言。
또한 법에 의거하여 사람을 구제하여 삼가 여러 사람의 말에 의혹되지 말라.
故經曰：謹熟陰陽，無與衆謀。
그래서 경전에서 말하길 삼가 음양에 익숙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도모하지 말라고 했다.
又曰：知逆與從，正行無問，此其道也。
또한 말하길 역치와 종치를 알고 바르게 행하여 의문이 없음이 이 도리라고 했다.
或兩感勢甚者，通宜解毒加大承氣湯下之，熱不退者宜再下之.
혹은 양감으로 기세가 심하면 통틀어 의당 해독탕에 대승기탕을 가미하여 사하하고 열이 물러나지 않으면 다시 사하한다.
然雖古人皆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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