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생각하는 경영 THING 를 읽고서...

소개

경영에 관련된 도서로서 피트 드래커에 대한 내용으로
정말 소중히 읽고 감상문을 적었습니다.
경영학도로서 많은 감동을 하였습니다.

같은 도서로 2개의 감상문을 작성해서 올린 내용이니
친구끼리 공유하셔도 될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심사숙고’는 바쁜 경영인들에게도 도저히 연결시키기 어려운 개념이다. 물론 경영인이라면 늘 생각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구성원들은 경영인들에게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생각을 마치고 서둘러 결정을 내려, 그 결정 사항을 실천에 옮겨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철저한 고미노가 확실한 실천력, 이것은 경영인이 갖출 필수 조건이다.
헤르만 시몬은 이 책에서 전략과 경영, 변화와 주주 가치가 시간을 초월한 원칙을 따르고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하루하루의 유행만 좇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깊이 있게 고민하라고 권한다. 그러므로 그의 가르침은 너도 나도 외치고 있는 ‘경영 혁명’이나 요즘 유행하는 견해들과 사뭇 거리가 멀다. 실제 ‘혁명적’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출발했던 전략이 머지않아 한순간의 짚불에 불과한 것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다수가 믿는다고 해서 옳은 건 아니다. 인터넷에 걸었던 과도한 기대를 한번 돌이켜보라. 너도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 냉철한 사고를 하지 못했다.
그런 의미에서 시몬은 지식 경영, 혁신, 전자 비즈니스, 고객 지향성 등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주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 배경을 고찰해본다. 그리고 그런 근본적인 검토를 통해 요즘 경영서들이 주장하고 있는 이론들과 반대되는 평가와 인식을 이끌어 낸다. 예를 들면 이런 질문이 되겠다.
□ ‘고객 유치’ 라는 대중적 개념 :고객을 정말 묶어둘 수 있을까?
□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시장들의 매력 ‘아들 시장이 ‘속 빈 강정’은 아닐까?
□ 아웃소싱 : 아웃소싱은 의도했던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오히려 기업의 핵심 역량을 위협하는 건 아닐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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