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단(基壇)과 문(門) 대한 사례비교 분석

소개

한국건축론 과제 입니다
기단(基壇)과 문(門) 대한 사례비교 분석

목차

■ 기단이란?

■ 기단의 사례분석
● 토축기단
● 자연석기단
● 장대석기단
● 가구식기단
● 전축기단
● 와적기단
● 혼합식기단

■ 사례분석 결과

■ 문(門)이란?

■ 문의 사례분석
● 대문
◯ 솟을대문
◯ 평대문
● 중문
● 사립문
● 분합문
● 세살문
● 만살문
● 판문
● 일주문
● 홍살문

■ 사례분석 결과

■ 참고자료

본문내용

■ 기단이란?
기단은 집을 지면으로 높혀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야 지면의 습기를 피할수 있고 밝은 빛을 집안에 충분히 받아들여 쾌적하게 생활할수 있다.
기단은 한옥에서 잘 발달되어 있으며 그 높이가 중국이나 일본보다 높다. 기단의 높이는 건물의 규모나 여건에 따라 차이를 보이나 대략
2~5자(약60~150cm)정도의 높이이다.

■ 기단의 사례분석 결과
위의 내용은 기단을 단(壇)을 쌓는 재료에 따라 구별을 해놓았다. 기단을 조사하면서 기단을 단을 쌓는 재료나, 단 형식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단의 발생에 대해서 공부한다면, 기단을 분류하는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단의 발생은 다음과 같다.
북쪽 추운 지역의 원시움집이나 남쪽 더욱 지역의 고상식 건물에는 기단이 없다.
원시움집은 지열을 이용하고자 지면보다 아래로 내려 건물 바닥면을 삼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점이 생긴다. 건물의 바닥이 지면보다 낫기 때문에 습기를 피할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쪽의 고상식 건물은 지면과 떨어져서 있어 습기를 피할수 있고 통풍에 유리하다. 하지만 난방의 문제가 남는다.
여기서 차츰 구들이 발생하였고 차츰 구들이 지상화되다보니 생활바닥면은 지면보다 높아졌고 기단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선 초기까지도 지금과 같이 방 전체에 구들이 있는 난방방식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였고 일부분만 난방시설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입식생활 중심이었음을 고려할때, 난방방식의 변화가 기단의 전적인 원인이라고는 볼수 없다.
그중 이야기 될 수 있는 것이 방습과 통풍인데, 온도는 난방에 의해 해결될수 있지만 습도는 지금과 같이 습도조절기가 있지 않은 이상 통풍을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의 기후조건에서는 가습보다는 제습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 석굴이 보급되지 않은 가장 큰 원인도 석굴속에 기거하면 습기 때문에 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도의 석굴이나 중국의 동굴식 살림집인 야우동이 널리 애용될수 있었던 것은 건조한 기후 조건 때문에 가능했을것이다.

참고자료

· 기단, 문, 사례비교, 분석, 한국건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