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방법론]연구설계 (Cable TV SO(System Operator)의 Tiering에 따른

소개

Cable TV SO(System Operator)의 Tiering에 따른
수용자 태도 연구

MBC ESPN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 프로그램 중시청자를 중심으로

목차

1.문제제기
2.연구목적
3.연구문제
4.이론적 배경 / 기존 문헌 연구
5.연구설계 / 조사방법

본문내용

1. 문제제기

1995년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TV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낙관적인 미래가 전망되었다. 케이블TV는 정보화 사회의 총아로, 새로운 방송 문화를 여는 첨병으로서 구실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모두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케이블TV는 출범 직후부터 기술 인프라 미비, 준비 부족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난항을 거듭하게 된다. 전송망 확보, 컨버터 설치가 제때 이뤄지지 못해 상당수 가입자들이 방송을 보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게다가 콘텐츠의 질적 저하로 인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서 케이블TV는 초창기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방송의 공공성에 치중한 나머지 시장 원리를 무시해 오히려 산업 기반 형성에 걸림돌을 만든 정부의 정책적적인 요인과 IMF 한파로 인한 경제적인 요인으로 케이블TV산업이 하향세를 타자 정부는 규제 완화로 정책을 바꿔 케이블TV산업을 부흥시키고자하였다.
정부는 99년 종합유선방송법 개정에 이은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등 두 차례의 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엄격히 금지됐던 PP, SO, NO 간의 상호 겸영이 허용했고, 중계유선 사업자(Relay Operator)의 SO 전환도 대폭 허용했다. 이런 규제 완화를 통해 케이블TV 업계에는 복수채널사용 사업자(MPP), 복수종합유선방송 사업자(MSO), 두 가지 형태를 결합한 교차 겸영 사업자(MSP) 등이 잇달아 탄생했다. 또 동일 상품을 동일 가격에 제공하여야 한다는 허가장 부관사항이 삭제되어 SO가 다양한 채널상품을 구성할 수 있게 되고, 1999년 초부터 기본형 위주의 채널상품 이외에 경제형, 고급형 등의 채널 상품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채널 티어링 제도가 실시되었고 케이블TV시장은 점차 발전하게 되었다.
채널 티어링(Channel Tiering) 제도란 채널 일부를 묶어서 패키지로 방송하는 대신 수신료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이런 채널 티어링 제도는 종합유선방송 이용약관이 지나치게 사업자 중심이어서 시청자의 욕구에 적합한 채널선택상품으로서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지역별 종합유선 방송사업자별로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요금의 격차가 심하게 나타나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채널구성 및 이용요금 체제의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