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신분석의 기법

소개

정신분석에로의 초대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 정신분석의 목표
○ 치료의 핵심
○ 프로이트 <정신분석 개요>
○ 정신분석
○ 자유연상법
○ 카우치의 사용
○ 카우치를 사용하는 이유

본문내용

○ 정신분석
① 정신분석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시행되는 치료이다. 환자는 말하고 분석가는 듣는다.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그 속에서 애증과 갈등이 경험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일어날 수 있는 감정반응도 일어난다. 환자는 분석가를 사랑하기도 하고 때로는 증오하기도 하는 데 이로 인해 치료가 방해를 받기도 한다.
② 정신분석은 환자의 마음속에 숨겨진 고통을 분석가와의 관계를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잘못된 인간관계에서 생긴 갈등들이 분석가와의 치료관계를 통해서 풀린다. 분석가 자신이 치료의 도구가 된다. 따라서 분석가의 인간관과 성장배경, 개인적 갈등, 교육배경이 치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환자가 분석가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치료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③ 효과적인 정신분석을 위해서는 분석가의 위치가 중립적이어야 한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다만 분석가와 환자라는 치료적 관계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다. 중립적 자세란 분석가가 치료중에 종교적․도덕적․사회적 가치관에서 중립적일 뿐 아니라 치료에 대한 과도한 야망을 가져서도 안되고 환자를 차별 대우해서도 안 되는 자세를 말한다.

여기에는 절제와 익명성의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 절제는 환자가 자신의 욕구충족을 절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분석가도 환자의 전이를 만족시켜 주지 않는 것을 말한다.
- 익명성은 분석가가 되도록이면 환자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지 않는 것이다. 환자의 전이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환자에게 치료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보 외에는 분석가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는 것이다.

자로 재듯이 너무 딱딱하게 중립성을 유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치료관계는 멀어지고 만다. 중립성은 역동적인 것이며 정적인 중립성이란 없다. 너무 중립성에 얽매이다 보면 표정이 없어지고 반응이 결핍되어 분석가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상한 분위기가 된다. (‘분석 파킨슨병’ - 파킨슨병 환자가 무표정하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에 비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