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상한론]유가언 상론 이사태양병，이일반조 29조문

소개

유가언 상론 二四 太陽病，二日反躁 24조 25조 26조 27조 28조 29조문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24조 25조 26조 27조 28조 29조문

본문내용

28 태양병에 응당 오한 발열해야 하나, 지금 자한이 나고 오한과 발열이 없고, 관맥 위가 세삭맥이면 의사가 구토함을 경과함이다.
一二日吐之者，腹中飢 口不能食.
1~2일 토하게 함은 배 속이 배고프고 입으로 먹지 못한다.
三四日吐之者，不喜麋粥，欲食冷食，朝食暮吐，以醫吐之所致，此爲小逆。[原文]
3~4일 구토하게 하면 쌀부스러기 죽을 좋아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니 의사가 토해서이니 이를 소역이라고 한다.
주석
解肌之法，解散肌表風邪，全不傷動脾胃，乃天然不易之法也.
해기의 방법은 기표의 풍산을 해산하니 완전히 비위를 동요하여 손상치 않게 하니 천역의 바뀌지 않는 방법이다.
若舍此而妄用吐法，吐中亦有發散之義，故不惡寒發熱.
만약 이를 버리고 망령되이 토법을 사용하면 토한 속에 또한 발산의 뜻이 있으므로 오한과 발열이 없게 된다.
一二日病在太陽，吐之則腹中飢，口不能食.
1~2일에는 병이 태양에 있으니 토하면 배 속이 굶주리고 입으로 먹지 못하게 된다.
三四日病在陽明，吐之則不喜糜粥，欲食冷食，皆胃氣受傷之故也.
3~4일에는 병이 양명에 있으니 토하면 쌀부스러기 죽을 좋아하지 않고 찬 음식만 먹으려고 하니 모두 위기가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然且朝食暮吐，脾中之眞陽亦傷，而不能消穀.
그러므로 또한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에 토하고 비 속의 진양 또한 손상하여 곡식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다.
是則外感雖除，脾胃內傷.
이는 외감이 비록 제거되나 비위가 안으로 손상함이다.
卒未易復，故爲小逆也。
갑자기 아직 쉽게 회복하지 못하므로 소역이라고 하였다.

（二九）太陽病吐之，但太陽病當惡寒，今反不惡寒不欲近衣，此爲吐之內煩也。[原文]
29. 태양병을 토하게 함은 다만 태양병은 응당 오한해야 하나 지금 반대로 오한이 없고 옷을 입으려 하지 않으니 이는 토로 안이 번조함이다.
此以吐而傷胃中之陰，較上條兩傷脾胃之陰陽者稍輕，故內煩不欲近衣.
이는 구토로 위 속의 음을 손상하니 위 조문에 비교하여 양쪽으로 비위의 음과 양이 손상함이 조금 경미하므로 내번으로 옷을 가까이하려고 하지 않는다.
雖顯虛熱之證，此關上脈細數，已成虛熱之脈者，亦自不同.
비록 허열의 증상이 나타나나 이는 관맥 위가 세삭맥이고 이미 허열의 맥이 생성함이 또한 스스로 같지 않다.
然以吐而傷其津液，雖幸病不致逆，醫者能無過乎?
그러나 토하면 진액을 손상하니 비록 다행이 병이 역증에 이르지 않아도 의사가 과실이 없을 수 있겠는가?
可見用吐法時，亦當相人之津液矣.
토법 사용할 때 나타날 수 있으니 또한 사람의 진액을 살펴야만 한다.

참고자료

· http://cafe.daum.net/home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