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190년대, 20년대, 계몽운동과 의병운동비교

소개

1910년대 독립운동과
1920년대 독립운동 그리고
계몽운동과 의병운동 비교를 해 보 았습니다.

목차

1. 1910년대 독립운동의 특징
2. 1920년대 독립운동의 특징
3. 계몽운동과 의병운동의 비교

본문내용

1910년대 독립운동
1910년대 일본은 국내에서의 최소한의 독립운동까지도 뿌리 뽑고자 하였다. 결국 독립운동세력은 국외로 근거지를 옮겨 나갈 수밖에 없었다. 국외의 독립운동은 국제사회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1911년 신해혁명 일어났을 때 신규식 등은 신해혁명에 참여하기도 했고 신해혁명을 통하여서 자신감을 얻었으며 공화주의 사상이 퍼지기 시작하여 대한광복회와 같은 공화주의적 혁명단체가 발달할 수 있었다. 또 1914년 1차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연해주와 서북간도에 있던 우리 독립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일본군이 연합군에 속함으로써 러시아와 중국이 한국을 탄압하게 된 것이다. 타국에서의 독립운동이기 때문에 국제정세의 변화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1차세계대전의 종결과 러시아혁명은 한국독립운동에 다시 힘을 주게 된다. 상해에서는 ‘대동단결선언’이 발표되고 독립운동세력의 통합을 위한 노력들이 일어난다. 한편 국내에서의 독립운동은 미리 예견된 3.1운동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1910년대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비밀결사의 형태로 독립운동이 진행된다. 의병계열과 계몽운동계열 그리고 대한광복회와 같이 통합한 혁명조직도 결성되었다. 의병계열은 산발적이기는 하나 항전을 계속하여서 3.1운동으로 계승되면서 시위운동을 격렬하게 진행한다. 계몽운동은 사립학교 등을 통하여 민족교육을 실현하여 3.1운동에서 학생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10년대에는 토지조사사업으로 일본지주에 속한 소작농들이 많아지고 공화주의 확산이나 근대교육이 보급됨으로써 3.1운동의 기반이 되었다. 1910년대의 독립운동은 국외에서는 국제정세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를 취했으며 국내에서는 일제에 탄압 속에서도 조직적으로 활동하여 3.1운동을 결실을 맺은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1920년대
1920년대 독립운동은 3.1운동 직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년대에는 3.1운동의 영향으로써 전 민족적으로 전개가 되었다. 3.1운동 직후 비밀결사의 숫자도 매우 늘어났고 임시정부 수립 후 연통부와 교통국 등 국내외의 연결도 가능하였다. 또 만주지역에서의 의병 활동도 매우 활발하게 전개된다. 홍범도의 봉오동전투나 김좌진의 청산리전투는 널리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어두운면이 존재 하였다. 국가의 독립을 위해 피를 흘려야 하는 일이 많았고 내적으로도 군벌적성격을 가진 주체세력과 또 이념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점, 다른 의병단체들과의 경쟁적 성격 등으로 유혈사태를 촉발하게 된다. 20년대의 또 다른 특징은 사회주의의 수용이다. 20년대부터 사회주의사상이 수용되고 25년 조선공산당의 결성을 계기로 사회주의운동이 본격화 된다. 사회주의 사상 수용에 있어서 마찰이 있었지만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동의 이해를 위해서 힘을 합칠 필요가 있었다. 중국의 국공합작과 같은 국제정세도 영향을 미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