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촉진 전략론][관광지 촉진 전략론] 춘천국제마임축제 발전전략
- 최초 등록일
- 2006.06.11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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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이 국제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춘천의 대표축제의 하나인 국제마임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직접 다녀온 소감을 바탕으로 사실성을 더했습니다.
목차
I. 서 론
1. 역사 및 취지
2. 현황
II. 본 론
1. 축제내용 및 시설
(1) 춘천국제마임축제 개요
(2) 주요시설
2. 축제가 춘천에 미치는 영향
(1)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증대
(2) 국내 마임에 대한 저변 확대
(3) 춘천에 대한 ‘문화관광도시‘ 이미지의 긍정적인 모습
3. 축제의 특성화와 장점
(1) 도깨비 난장
(2) 도깨비 어워드
(3) 도깨비 기차
4. 축제의 홍보
(1) 춘천 지역 홍보(춘천 거리 홍보)
(2) 타 지역 홍보
5. 문제점 및 개선방안
(1) 시설측면
(2) 축제진행측면
(3) 정보측면
6. 축제를 다녀와서
III. 결 론
본문내용
보통 춘천을 ‘안개의 도시’라고 부른다. 연극적 요소를 가지고 언어를 배제하여 자신만의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마임은 제자리가 아닌 허공을 떠돌며 만들어내는 안개의 속성과도 비슷하다. 공지호, 소양호, 의암호가 생기면서 안개의 도시로 탈바꿈한 춘천의 변화만큼 춘천과 마임의 만남은 숙명적이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 위치적으로는 서울에 인접해있고, 당시의 예술인들이 서울에서 가까운 공기 맑은 곳을 찾아 유입되어 들어온 곳이 춘천이기에 우연인지 필연인지, 춘천은 마임의 도시로서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 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춘천국제마임축제는 1989년 춘천에 거주하는 예술인과 기획자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 순수하게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생력과 무엇보다 자부심이 대단하다. 그 열정으로 지금까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가며 이어져오고 있으니 꽤나 많은 걸음을 걸어왔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다. 순수 예술인들이 열정으로 만든 공연이기에 지원받는 곳이 없었다. 당시에는 거리나 극장 중심으로 홍보를 하며 공연을 해가며 이어왔다.
춘천마임축제가 본격적인 축제로의 전환기를 맞은 것은 1994년이다. 그동안 예술인들이 어렵게 꾸려오던 축제를 93년, 춘천시가 전국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국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마임축제 측에 손을 내민 것이다. 축제 전반적인 것이 아니고 예산 지원 등의 일부분에서 시작했지만 그래도 자치단체가 후원으로 나서 준다는 것은 꽤 의미 있는 일이다. 그래서 춘천마임축제는 94년부터 미국, 일본 등 국외 마임팀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축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