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해외간호사 성공의 지름길인가 고난의 시작인가

소개

해외간호사 취업에 대한 생각을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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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호학부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외간호사를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현재 해외의 경우 국내보다 좋은 시설과 환경,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은 편이다. 또한 연봉수준이 높은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이 해외 간호사에 집중되고 있다.
과연, 해외에서의 간호생활은 이러한 이점만이 존재할까? 해외에서 간호사 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생각만큼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우선 의사소통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간호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사정과 호소를 파악해야 하고, 의료진들과의 원활한 토의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의사소통은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하지만 해외 간호사들이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어가 서툴다보니 밤 근무를 주로 맡게 되며, 간호가 아닌 단순 작업에만 참여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제대로 발휘 하지 못해 인정받지 못 하기도하며, 불리한 계약을 하게 되거나, 대인관계에서도 차별 받게 된다.
두 번째로 문화의 차이이다. 대학에서 배운 내용과 실제 병동에서 행하는 간호 내용은 많이 다르다. 한국에서도 임상과 이론에는 많은 차이가 있어 처음 간호사 생활을 시작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몸도, 마음도 힘들고, 기댈 곳 없는 타지 생활을 하다보면 그 어려움은 배로 느껴질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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