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현대사회]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생명윤리 -생명복제에 관하여-

소개

연대 기독교와 현대사회 시간에 발표한 조별 보고서입니다.
기현사를 듣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인간복제’의 개념과 정의
ⅱ.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생명윤리
ⅲ. 생명복제 찬성 입장
ⅳ. 생명복제 반대 입장
ⅴ. 결론

본문내용

1. 인간복제의 정의와 원리

인간복제기술은 `한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통해 그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새로운 인간을 만드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복제는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인간개체복제`와 `체세 포복제`를 의미한다.
인공수정과 달리 복제기술은 체세포와 난자를 접합시키는 것이기 때문에,동성애자들도 자식을 가 지는데 아무런 심각한 기술적 문제에 봉착하지 않을 수있게 된다. 인간의 탄생과정에서 남성과 여 성의 결합으로 인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복제를 통해 얻게 됨으로서 가족구조에 대한 심각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독교에서는 ꡐ생명ꡑ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자 우리에게 위임된 것으로 본다. 즉, 우리는 생명의 소유자가 아니라 생명을 관리하는 하나의 ꡐ청지기ꡑ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의 힘이 하나님께 있음을 자각하고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생명을 발달시키고, 생명을 주신 목적을 이루도록 응답해야 한다. 또한 생명윤리학의 바탕이 되는 것은 신학사상으로, 기독교의 생명윤리학은 그에 바탕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생명의료와 연관된 복잡한 의학적, 윤리적 문제들에 접목시켜 고찰하는 것은 극도로 어렵다. 따라서 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현대문화에서 제기되는 문 제를 신앙과 분리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다.
그러나 비종교적인 세속사회에서 기독교 생명윤리학을 행하는 것은 생명윤리학의 바탕이 되는 신학 사상에 그 뿌리를 두어야 한다. 물론 생명윤리학에 관한 입장의 개진은 신학에만 의존하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말이다. 기독교 신앙과 삶의 문제를 분리시키는 접근방식은 기독교를 삶의 전반 에 걸친 세계관이 아닌 단지 구원의 종교로 전락시키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생명의료에 관련하여 오늘날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복잡한 문제들에 관해 기독교 공동체는 충분한 지식을 갖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조망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