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저널리즘]동영상 서비스를 탑재한 인터넷 신문의 `통합 저널리즘` 가능성에 대한 고찰

소개

`인터넷 저널리즘`이라는 수강과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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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어렸을적 TV에서 즐겨보던 만화중에는 ‘컴퓨터 형사 가제트’라는 만화가 있었다.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ꡐ사이보그ꡑ라고 할 수 있는 이 인물은 자신의 몸에서 전화기는 물론이고 팔 다리를 자유자제로 늘어나게 할 수 있고, 모자 속에서는 프로펠러가 나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 다니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이 만화 속에서 나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주인공ꡐ가제트ꡑ의 전지전능한 부속품들이 아니라, 항상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주는ꡐ가제트ꡑ의 조카인ꡐ페니ꡑ가 가지고 다니던 전자책이었다. 그 전자책은 지금의 전자책이나 PDA와 같은 형태가 아니라 실제로 쓰는 책의 형태에 수십 수백장의 전자 Sheet가 엮여있는, 말 그대로 전자책이었다. 그 책 속에는 지금의 인터넷과 같이 무수히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었고, 움직이는 그림이 있었으며 오디오까지 지원되는 최첨단 전자책이었다.

내 머리속에는 이 책이 깊은 인상으로 남겨져 있었는지 훗날에 책이나 신문소에 있는 사진을 볼때마다. 이 사진이 페니가 가지고 다니던 전자책처럼 움직이면서 소리도 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꿈꾸던 소년의 바램은 그가 합법적인 성인 나이가 되었을 때, 눈 앞에 펼쳐지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온라인 저널리즘의 동영상 서비스였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내세우며 대안언론으로 자리잡은 온라인 저널리즘인「오마이뉴스」는 2002년 11월「오마이TV」를 개국하였다ꡒ모든 기사에 글과 사진, 영상이 다 붙도록 하겠다.ꡓ라는 포부를 밝히며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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