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이해]청년실업 원인과 현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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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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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20대가 흔들리고 있다. 20대 경제활동인구 10명 가운데 1명이 실업자이고, 1.2명이 신용불량이라는 멍에를 쓰고 있다. 20대 경제활동 인구는 외환위기 직전에 비해 7% Point 가량 줄었고, 실업률은 3& Point 가량 증가했다. 대학생 4명 가운데 1명이 휴학, 중퇴, 제적생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 2001년 20대의 자살율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다. 20대 자살자는 2001년 927명으로 같은 해 교통사고 사망자인 1326명 다음으로 높았다. 20대의 절망감은 절반 이상이 가능하면 이민을 가고 싶다는 설문조사의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최근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청년들의 자살이나 자포자기 그리고 범죄는 비단 경기 불황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그 정도와 지속성이 심상치가 않다. 실제로 2003년 8월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청년 실업률은 6.9% 로서 전체 실업률인 3.3% 보다 2배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청년들의 상당수가 비정규직이나 인턴사원으로 취업한 상태이므로 실업률과 더불어 고용의 불안정성도 심각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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