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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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K와 선생, 선생과 아내의 관계를 살펴보자.(삼각관계에 대해, 인간관계에 대해 야기해보자.)

2. K의 자살과 선생의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들이 자살한 이유는??

3. 선생은 왜 친구에게 또 아내에게 고백을 하지 못했으며 어째서 나에게 고백을 했을까??

4. 선생이 K에 대해 갖고 있는 죄책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간의 이기심과 죄의식에 대해 토론해 보자.

5. 작품속에 드러나 있는 시대적 상황에 대해 예기해보자. 또한 일본 문화의 특성을 찾아보자.

본문내용

K와의 관계처음엔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k를 동정심과 연민으로 대하고 그를 하숙집으러 데려온것도 선생이였다. 그의 성품과 태도를 존경하기 까지 했으며, 그의 어떤 면이 자신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숙집 딸로 인해 비겁한 태도를 보인 선생...친구가 좋하지 아하는것을 알면서 어떻게 먼저 고백할수 있었을까??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일을 처리한 선생은 이기적이다. k가 충격받을 것을 알면서 자신이 당하기 전해 일을 저질러 버린..
또 다른 면에서 보면 동성애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처음 내가 선생을 마났던 가마쿠라 해변에서 젊은 학생인 작중 화자가 끌리는 부분부터 그 냄새가 풍긴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선생님이 들르는 찻집에 매일 나가 선생님을 기다리고 떨어뜨린 안경을 주워 건네며 뒤를 쫓아 바닷속으로 헤엄쳐가는 모습은 관심있는 대상에게 접근하는 수순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소설을 동성애적 소설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일반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느끼게 할 정도인 선생님과 K의 관계다. p33-314 그 다음에 사모님이 한 말을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네. "그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내가 말을 했더니 K군의 얼굴 표정이 이상해지더라구요. 학생도 불편하잖아요. 평소에 그렇게 절친한 사인데 그런 일을 잠자코 모른 척하고 있으면 말이에요."
나는 곧 K가 그 말을 듣고 사모님께 다른 이야기는 한 것이 없냐고 물었네.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하면서 하나하나 그때의 K의 모습을 설명해주었네. 사모님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K는 그 최후의 타격을 놀랍도록 침착하게 받아들인 것 같네. K는 그녀와 나 사이에 생긴 새로운 관계에 대해 처음에 "아, 그래요" 하고 한마디 했을 뿐, 사모님이 "학생도 같이 기뻐해주세요" 하고말하자 그는 그제서야 얼굴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축하드립니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했네. 그리고 다실의 방문을 열기 전에 사모님을 돌아다보며 "결혼은 언제인가요?" 하고 물었다더군. 그리고 "뭐라도 결혼 축하선물을 하고 싶지만 전 돈이 없어서 드리지 못하겠네요" 하고 말했다고 했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