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사회 문화]샤먼의 코트 -사할린의 부족들-

소개

시베리아 교양강좌에서 <샤먼의 코트>라는 책 내용중
사할린의 원주민에 대해 적은 레포트입니다.
감상문과 보고서형식을 동시에 띄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한인들이 일제 치하 하에 노동 착취의 목적으로 강제 연행 비극의 땅으로 알려진, 그래서 소비에트 시대를 거치면서도 한국인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던 땅이라 그리 낯설지는 않다. 지금은 러시아의 영토로서 특히 자원이 많은 지역으로 주목하는 땅이 되고 있다. 예전부터 지정학적인 원인 때문에 러시아와 일본 간 영토분쟁의 원인이 되던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19C와 20C기 두 나라 사이의 사할린 섬을 두고 벌이는 이권 다툼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바로 그 곳에서 오래 전부터 있었던 부족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사할린 섬은 그 곳에서 살던 부족들의 땅이고 삶의 터전이지 결코 러시아와 일본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곳이 아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두 나라 사이에서, 특히 소비에트 시절의 차별과 억압 등으로 지금은 그 부족들의 수가 급감하거나 러시아에 동화되는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다른 어떤 문화와도 다른 특수한 그 부족의 생활 모습은 이제는 책으로, 아니면 박물관과 민속촌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사할린 섬에서 그 수가 많았던 부족은 아이누족, 니히브족, 그리고 우일타 족이다.

Ⅱ. 본론
서양의 문명에 발견 되지 않은 아이누족을 처음 접하는 서양인의 시각으로 볼 때, 아이누족은 흥미로운 존재가 아닐 수 없었다. 건장한 몸과 동그란 눈, 기묘한 문신을 새긴 사람들 그들의 전체적인 모습이었다.

참고자료

· 샤먼의 코트 a native history of siberia -미다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