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아리랑 ] 구로아리랑과 그들도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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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리랑과 그들의 우리처럼이라는 영화는 소위 사회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는 계층에 대해서 다루었으며 그들의 눈을 통해 사회를 고발하는 형식의 영화입니다. 먼저 구로아리랑에 대한 사회와 현실 인식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구로아리랑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구로공단의 한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당시 구로공단은 돈을벌기 위해서 시골에서 상경하여 공장에 취업해 일을 하는 일명 공돌이,공순이 였습니다. 그러나 막상현실을 만만치 않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사회에서는 자유가있는 인간사회가 아니라 범죄자들을 가두어놓는 교도소같은 생활입니다. 가장 눈에 띄던 것이 바로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숙생활입니다. 한평남칫한곳에서 두세명이 공동으로 살고 샤워시설도 없으며 화장실또한 공동으로 씁니다. 개인적인 편의는 전혀 없으며 오로직 일을하던 기계가 잠시 멈쳐 기름칠 하는게 아닐까 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담아냅니다. 이렇게 비추어 보여준 것은 영화자체가 실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고발성이 강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인간의 대우가 아닌 굉장히 비인간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은 노동자들이 회사에 당하는 것을 더욱더 부각시켜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자들의 권리입니다. 구로공단의 노동자들을 적은보수에 힘든 노동시간 특히 철야를 시키고 보너스까지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사의 방해로 노조결성까지 하지 못하게 됩니다.또한 회사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온갖 악행을 자행합니다. 이 영화는 왜 노사파업이 일어나며 노동자들이 사회에서 받는 무권리에 대한 고발성이 짙은 영화입니다. 구로아리랑 시대의 현실은 노동권이 없는 썩을대로 썩은 힘있는자들의 횡포인 것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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