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올림픽과 정치

목차

1.서론

2.본론
1)올림픽 정신, 공정성
2)오심의 사례
3)공정성 훼손의 요인

3.결론

본문내용

지난 8월 한 달 동안 전세계를 달구었던 제28회 아테네 올림픽이 끝났다. 이번 올림픽은 108년만에 올림픽의 발상지이자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아테네로 돌아간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은 오심과 매끄럽지 못한 대회운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올림픽을 보면서 한가지를 의문점이 들었다. 그것은 세계화합의 장인 동시에 그 어느 행사보다 공정해야할 올림픽에서 경기외적인 힘이 보였던 것이다. 다시 말해 과연 세계최대의 축제인 올림픽이 그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경기외적인 힘에 의해서 그 공정성이 깨진 것이 아닐까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는 가장 큰 것이 바로 올림픽경기의 오심문제이다. 이러한 오심문제가 단지 심판진의 역량 문제로 해석하는데 머물러서는 안되고, 그 뒷면에 내재된 정치적 영향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올림픽도 오심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특히 우리가 금메달을 빼앗겼던 체조에서의 오심문제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체조 남자 개인종합의 우리나라 양태영 선수는 심판의 실수로 금메달이 빼앗겼다. 꼭 그 부분만이 아니더라도 상대선수인 미국의 풀햄은 뜀틀에서 넘어졌음에도 전문가들이 보기에도 의아한 후한점수를 받았다. 실제 그 상황에서 심판들은 바로 점수를 집계하지 못하고, 어디엔가 전화를 한 후 한참 후에 점수를 집계하였다. 이 대목에서 과연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가 그러한 상황이었으면 어떠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종목에서도 편파적인 심판의 판정 및 오심이 일어났다. 앞에서도 거론한 바와 같이 이 같은 편파판정과 오심이 스포츠정신을 잃고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에서 그 심각성을 찾을 수 있다.

참고자료

· www.naver.com - 네이버 뉴스 및 웹문서
· www.daum.com - 다음 뉴스
· http://news.hankooki.com
· www.pu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