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간호학] 노인 특수장애 및 해결방법

목차

1.서론

2.본론
1)파킨슨병
2)파킨슨증의 분류
3)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
4)파킨슨병의 진단을 위한 검사
5)파킨슨병의 치료
6)파킨슨병의 약물 치료
7)파킨슨병 예방법

3.결론

본문내용

파킨슨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엘도파 제제이다. 엘도파 제제는 뇌 안에 부족한 도파민을 직접 보충해 주는 약이다. 따라서 가장 효과가 확실하다. 하지만 이 엘도파를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로 인한 운동기능의 기복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 약의 용량을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도 흔히 사용되는 약물인데, 부족한 도파민을 대신하여 도파민과 비슷한 작용을 나타낸다.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는 주로 엘도파 제제와 병행하여 투약하는 것이 보통이나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항콜린 약제들도 주로 엘도파 제제와 병행하여 투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진전증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항콜린성 약물은 부작용으로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정신기능의 이상 등이 자주 나타나므로, 60세 이상의 노인이나 이러한 증상들이 이미 나타나 있는 환자들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엘데프릴이라는 약은 다소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나와 있는 약들 중에서 유일하게 병 자체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게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계속 새로운 약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 중 최근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톨카폰(Tolcapone)이라는 약물이 있는데, 이 약은 도파민의 대사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뇌 안의 도파민 농도를 오래 유지시켜 준다. 실제로 환자에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지만 부작용으로 간독성이 있어 사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도파민 수용체 작용제를 비롯한 많은 약물들이 현재 임상시험 중에 있어 앞으로는 보다 나은 치료가 가능하리라고 예상된다. 이러한 약들은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것임을 다시 강조한다. 약을 아무리 오래 투약하였다고 하더라도 약을 중단한다면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