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 설교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그리스도인`

소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시간에 제출한 설교입니다. 에베소서 4장 7절 - 13절 본문으로 쓴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제목으로 쓴 설교입니다.

목차

다양한 은사
교회를 세우라

본문내용

7.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 본문은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교회 안에서 그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교제와 사랑의 일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은사에 대해 알게 되고 사모하게 되며 온전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우리가 온전히 섬기기를 원하셔서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습니다. 각자가 다른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드실 때 똑같이 만드시지 않으셨습니다. 생각도, 생김새도, 취향도 다 다르게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셨으므로 모두 그 나름대로 독특한 의미로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공장에서 다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낸 전자제품과 같이 상품으로서 세상의 기준인 능력이라는 잣대로 평가되어 경쟁되어지고 비교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귀중하고 소중하게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그 작품에는 만든이의 혼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성품이 깃들어 있는 우리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교할 수 없는 서로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사야서 55장 10,11절 말씀을 보면,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보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늘의 비와 눈이 그냥 증발되는 것이 아니라 토지를 적시고 싹이 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고서 하늘로 올라가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선포되면 그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고 헛되지 않고 형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 이성호, 새벽설교 365일 기독교문사, 1990
· 이찬수, 교육은 감동이다 낮은울타리, 2000
· 전병욱, 파워로마서 규장, 1999
· 전병욱, 153 규장, 2000
· 하용조, 하나됨의 열망 두란노, 1999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영사, 1994
· 조지 이거, 성공적인 어린이 전도 양육법 나침반,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