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다문화 시대를 읽고

소개

다문화 시대의 3장을 읽고 정리, 느낀점을 덧붙혔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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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장에서는 버려야할, 그리고 지향해야할 한국사회와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떳떳하지 못한 과거를 가진 기성세대에게 반성을 촉구하고,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고 차지했던 대통령들... 한나라의 원수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법을 지키지 않고, 검은 돈에 욕심을 가지는 그런 대통령 아래서 우리는 고통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손으로 뽑은 것이다. 우리는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그들의 실체를 알아, 진정한 한국을 위한 대표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사회와 정치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그리고 국가안정을 저해하는 자들을 확실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누가 법을 지킬지 의문이다. 나쁜 사람들이 악용할 소지가 있는 법도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형식적인 단속과 처벌은 한국사회를 바꿀 수 없다. 실질적인 내용위주로 바꿔야 한다. 또한 불신과 불안, 냉소와 한탕주의로 만연한 우리사회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우리 나라의 미래를 향해 운전하고 있는 운전수라는 사명감을 가져야한다.
우리는 서구사회는 상업적이라고 하며 나쁘게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하고 있다. 내 가족, 내 자녀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자기만 잘났다고 우월주의, 자기의 것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들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서구사회에서 배울 점들도 있다. 쾌적한 환경과 준법정신, 시민정신, 안정정신과 같은 것들이다. 너무 극단적인 국수주의나 사대주의를 지양하고 그러한 양극을 피한 ‘제3의 시각’을 가져야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