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 “나의 삶은 지옥이었다”를 보고 나서..

소개

학생

목차

1) 비디오 테이프에 묘사된 사건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

2) 범죄자 및 범죄행위의 특성을 특히 심리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정리

3) 범죄행위 및 행위자에 대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석

4) 사건과 범죄자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 견해와 논평을 서술

본문내용

<추적 60분>은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할 가정에서 자행되고 있는 폭력의 진상과 가정폭력을 둘러싼 법과 인식의 문제를 우리에게 알려주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3명중 1명이 남성에게 맞고 있다.’ 라는 충격적이 내용을 알려주면서 추적60분의 내용은 시작한다. 가정 폭력이 범죄로 규정 된 것은 1998년 가정폭력 특례법이 시행되면서부터 이다. 법이 시행되므로 법이 강해지긴 했지만 폭력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지 않고 있다. 반복적인 폭력은 폭력에서 죽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 사건 내용은 지난 5월 21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서울 신림동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내용이었다. 범인은 다름 아닌 아내와 네 딸.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아내가 남편을 죽였고 딸들은 어머니를 도와 아버지를 살해하는 것을 도왔다. 오랜 술버릇 때문에 30년 동안 폭력에 시달리던 아내와 딸이 남편의 폭력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한 것이다. 경기도의 한 파출소에서는 남편에게 매를 맞고 아내가 울며 신고를 했다. 남편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우기고 아내는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아내는 폭력을 행사한 남편과 다시 한 집으로 돌아 가야한다. 가정 폭력에 대한 대처 방안이 얼마나 미흡한지 알 수 있다. 폭력과 살인으로 얼룩진 가정. 그들에게 가정은 더 이상 안식처가 아닌 것이다.
작년 10월 27일에는 강도로 위장한 이모씨가 아버지를 야구방망이로 살해했다. 천안에서는 이혼을 하기 위해 만난 남편이 아내를 무참히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식당에서 일하는 아내가 다른 남자가 있는 줄 알고 아내를 의심하고 폭행을 일삼았던 것이다. 아내에게 폭언을 일삼고 폭행을 저지른 남편은 아내를 죽이겠다고 칼을 사는 치밀함까지 보여다. 가정폭력의 피해자 인터뷰에서는 그들은 하나 같이 이렇게 말했다 "죽일 수만 있었다면 죽였을 거다, 차라리 나를 죽여줬으면 한다

참고자료

· *추적60분 비디오 테이프 “나의 삶은 지옥이었다.”
· *강의자료
· *곽영숙․홍강의 (1992), “아동학대의 개념과 원인”, 김광일 편, ｢가정폭력-그 실상과 대책’｣ 서울: 탐구당, p.310.
· *김경희 (1995), “폭력가정 청소년의 가족폭력 경험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김광일 (1992), “구타당하는 아내의 정신의학적 연구”, 김광일 편, ｢가정폭력-그 실상과 대책’｣ 서울: 탐구당, pp.144-170.
· *김재엽 (1997), “사회적 스트레스와 가정폭력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치료학회지｣, 제5권, 한국가족치료학회, p.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