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은 왜 서구에서 발전하였는가? 한국의 사회과학이 나아갈 길

소개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이 서구에서 발전한 이유와
한국사회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학이 과학으로서 본격적으로 발전되었던 시기는 18세기 산업혁명을 지나면서부터였다. 일찍이 자연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현상이 예측 가능하다는 가정을 토대로 한 서구의 자연과학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 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많은 권위들을 대체했으며 과학적 탐구에 대한 열정을 싹틔웠다.

이매뉴얼 월러스틴 외 , 『사회과학의 개방』p.16
서구에서의 사회과학은 근대세계의 기획이다. 사회과학의 뿌리는 경험적으로 어떻게든 입증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속적인 지식을 발전시키려는 시도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그 시도는 16세기 이후에 개화하였고, 앞서 말했듯이 18세기 산업화를 거치면서 근대세계 구축의 한 부분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사회학은 실증주의와 계몽주의를 따르면서 연구하고 관찰하여 이론을 만들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사회과학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일찍이 자연과학이 크게 발달했던 서구에서는 사회학이 과학으로 다루어 질 수 있는 토양이 이미 마련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참고자료

· 한국학전자도서관 kdatabase "http://www.kdatabase.com"
· 이매뉴얼 월러스틴 외 , 『사회과학의 개방』p.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