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백제의 역사적 진실

소개

백제의 역사에 대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식민지적 사관이 아닌 문화와 전통의 우수성을 고찰 시키기 위한 글입니다. 백제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꼭 읽어 보시기 권합니다.

목차

I. 서 론

II. 백제의 형성과정

III. 백제의 역사
(1) 한성시대
(2) 웅진시대
(3) 사비시대

IV. 백제의 문화재와 유적

V. 대 륙 백 제

VI. 결 론

본문내용

그 동안 우리는 서기 660년 당과의 연합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의 입장에서 신라적 사관을 가지고 백제에 대해서 평가해왔다. 백제는 패망국으로서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으며 향락과 사치로 나라를 망친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백제를 보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 때 우리는 여기서 백제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신라적 역사관도 아닌 그리고 백제적 역사관도 아닌 더욱이 고구려적 사관도 아닌 모든 것을 백지의 상태에서 시작하여 과연 백제가 정녕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서 말한 바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서의 초라한 약소국에 불과했는지 아니면 삼국 중 문화와 경제 그리고 정치면에서 가장 발달하였던 나라였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알아볼 생각이다. 이러한 작업을 시작하는 언제나 역사는 강한 자의 입장에서 쓰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라와 당의 연합전선에 의해 망했던 백제가 충청과 전라 지역의 부끄러운 역사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니 심지어 백제라는 나라가 강력한 군사력으로 한강 이북지역과 중국 지역의 일부를 다스렸다는 자료가 있을 정도니 어느 것이 정설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백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나약한 한반도 서남부의 조그만 나라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결코 백제의 역사나 문화가 초라하지 않았으며 신라에게 맥없이 패망한 약소국이 아니었음을 확신하며 많은 이들에게 한 시대의 조그만 나라로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역사나 문화면에서 그 어느 나라보다 뛰어나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내용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