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황하에서 천산까지

소개

비판적 입장에서 접근해 봤습니다.
티벳에 대한 그리고 위구르 족 등 중국 서 북부의
소수 민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형적으로 고원이고 기후는 냉랭하고 건조한 이 지역, 즉 티벳 지역은 기후적인 특색이 잘 나타나 야크 털로 짠 외투를 걸치고 생활한다. 중국 영토의1/8을 차지할 만큼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우라늄과 같은 광물 자원 뿐만 아니라 풍부한 삼림, 수력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생활의 중심이 되어있는 종교 즉, 티벳 불교는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휴대용 마니를 들고 다니는 이들, 그리고 오체투지를 하는 이들 이들의 표정에서는 힘들다는 표정이 아닌 성스러움이 배겨 나온다. 1950년에 접어들면서 티벳 지역은 장개석에 의해 중국 내지화가 진행되었고, 따라서 많은 티벳인들이 저항을 하였고 그에 따라 많은 무력충돌이 일어나 희생자 또한 많이 발생하였다. 티벳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텐진 갸초, 즉 달라이 라마는 궁극적으로 티벳인들을 위해 인도로 망명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티벳 지역에서는 대규모의 학살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들은 티베트는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독립된 민족이요, 국가임을 자부했으나 철저히 묵살 당하였고, 그 움직임은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티벳과 근접한 지역인 감숙성, 그리고 영하회족 자치구의 내용도 소개 되어 있다. 중국에도 이슬람교가 있었나? 라는 궁금증을 읽는 내내 가질 수밖에 없었다. 물론 있기야 하겠지만은 핫지(성지순례)에서 돌아오는 무슬림의 종교 지도자 즉, 아홍에 대한 환영은 대단하였다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참고자료

· 황하에서 천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