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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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8년 초에 소집된 명사회 『서양사개론』, 민석홍 저, 삼영사, 1996; p477
는 특권계층의 세금부과에 반대하였고 파산에 직면한 루이 16세는 왕은 상층집단으로부터 과세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삼부회를 다시 소집할 수밖에 없었다. 프랑스의 삼부회는 1614년 앙리 4세가 폐지한 이래 한번도 소집된 적이 없었는데 삼부회의 소집은 곧 절대왕정의 붕괴와 시민혁명의 길이 열림을 의미하는 것이었있다. 1789년 5월 삼부회가 모였을 때 성직자, 귀족, 제3신분 단위별로 투표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하여 3신분 대표수가 다른 두 신분 대표의 수와 같아야하며 머리수표결을 요구하였다. 제3신분은 6월17일 국민의회(the National Assembly)를 선포하였고 20일에는 그들의 회의장소가 수리를 이유로 폐쇄되자 새로운 헌법이 제정될 때까지 해산하지 않을 것을 서약하였는데 이것이 프랑스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ꡐ테니스코트 선서’(the Oath of the Tennis Court)였다.

참고자료

· ․ 민석홍 저,「서양사개론」,삼영사, 1996
· ․ 임희완 저,「서양사의 이해」,박영사, 1997
· ․ 다니엘 리비에르 저, 최갑수 역,「프랑스의 역사」,2003
· ․ 배영수 편, 「서양사 강의」,한울아카데미,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