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연대기]문학연대기

소개

연도별은 표로 되어 있으며 작가,작품은 밑에 설명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1592년 임진왜란부터 1998년 김진명 '하늘이여 땅이여'까지 연도별 사건, 작품, 작가 나열

본문내용

이광수 (李光洙, 1892-1950)
호는 고주(孤舟), 외배, 춘원(春園), 장백산인(長白山人). 아명은 보경(寶鏡). 1919년 도쿄 유학생의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한 후 독립신문사 사장을 역임했다.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후 1933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1934년 사임할 때까지 언론인으로도 활동했다. 1939년 카야마 미쓰로(香山光郞)로 창씨개명하는 등 적극적인 친일행동을 보였다.

김억 (金 億, 1886-?)
호는 안서(岸曙), 호적명은 희권(熙權). 오산중학 및 평양 숭덕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으며, 동아일보·매일신보 기자, 경성 중앙방송국 차장 등으로 언론계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8.15후 출판사 수선사(首善社) 주간을 역임하였고, 6.25 당시 서울에 남아있다가 납북되었다

전영택 (田榮澤1894∼1968)
호는 추호(秋湖). 늘봄. 1918년 김동인, 주요한 등의 제의로 최초의 동인지 《창조》의 창간동인이 되었으며, 1935년에는 기독교잡지 《새사람》을 발행하기도 하였다.

신채호 (申采浩, 1880∼1936)
호는 단재(丹齋).《대한매일신보》주필로 있으면서「독사신론(讀史新論)」을 발표하고, 『을지문덕』, 『이충무공전』 등 영웅전을 써서 민족의식의 앙양과 독립정신 고취에 힘썼다. 순수한 민족주의적 역사관으로 당시 식민주의적인 일제의 학설을 배격했으며, 항일독립운동의 이념적 지도자로 언론계에서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무정(無情)
이광수(李光洙)의 첫 장편 소설. 1917년 1월 1일에서부터 1917년 6월 14일까지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된 뒤 1919년 신문관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우리 나라 근대 문학사상 최초의 장편 소설인 동시에 신소설의 공리적 효용주의를 계승하여 문학적으로 완성을 기도함으로써 근대문학 초기에 개척자적 공적을 인정받은 대표작이다.

김동인(金東仁, 1900~1951)
호는 금동(琴童), 필명은 춘사(春士). 1919년 주요한(朱耀翰), 전영택(田榮澤), 최승만(崔承萬), 김환(金煥) 등과 함께 문학 동인지 《창조》를 발간하면서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 1923년 《창조》의 후신인 《영대》를 발간하였다. 1920년대 중반 계급문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이에 반대하여 문학의 순수와 자율성을 강조하였고,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역사소설의 창작에도 힘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