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濟方 409 침구문 구침론, 자절론 구자론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9페이지

소개

普濟方 409 침구문 구침론, 자절론 구자론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9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덟째 단자로 골비를 자침하며 조금 흔들어서 깊게 하며 침을 뼈로 이르게 하여 위아래로 뼈를 문지른다.
九曰浮刺, 傍入而浮之, 以治肌急而寒者也；
아홉째 부자는 옆으로 들어가 뜨게 하니 살갗이 급하고 참을 치료한다.
十曰陰刺, 左右率刺之, 以治寒厥, 取足踝後少陰也；
열 번째 음자로 좌우로 따라 자침하고 한궐을 치료하며 발복사뼈 뒤 소음경을 취혈한다.
*寒厥:冷厥이라고도 일컬음. 양기가 허하고 음기가 왕성해서 생긴 궐증을 말한다. 손발이 싸늘하며 오한이 나면서 갈증은 없고 소화되지 않은 묽은 것을 설사하며 배가 차면서 아프고 얼굴과 손톱까지 파래지면서 까무러친다. 溫陽益氣하는 방법으로 當歸四逆湯이나 附子理中湯을 쓴다. 때로 다리와 무릎 · 엉덩이가 차고 맥박 상태가 沈數하며 열을 낀 증상이 나타날 때는 滋腎丸을 쓴다.
十一曰傍鍼刺, 直刺、傍刺各一, 以治留痺久居者也；
*留痺: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비증(痺證)을 가리키는 용어임; long lasted and continuous Bi syndrome.
열한번째 방침자는 직자와 옆의 방자를 각각 1개씩 하며 오래 머물음을 치료한다.
十二曰贊刺, 直入直出, 數發鍼而淺之出血, 是謂治癰腫也。
열두번째 찬자는 곧장 넣고 곧장 빼서 몇 번 발침하고 얕게 출혈시키니 이는 옹종을 치료한다고 말한다.
脈之所居深不見者, 刺之無令精出, 獨出其邪氣耳。
맥이 깊이 있어 드러나지 않으면 자침으로 정이 나오게 하여 홀로 사기만 배출되지 않게 할분이다.
所謂三刺則穀氣出者, 先淺刺絶皮, 以出陽邪；
이른바 3자가 있으니 곡기가 나오고 먼저 얕게 절피를 자침하여 양사를 배출시킨다.
再鍼, 其陰邪出者, 少益深, 之絶皮至肌肉, 未入分肉間；
재차 자침하여 음사가 나가게 하며 조금 더 깊게 하여 절피에서 기육에 이르게 하나 아직 분육에 들어가지 않게 한다.
已入分肉間, 則穀氣出。
이미 분육에 들어가면 곡기가 배출된다.
故刺法曰：殆刺淺之以逐邪氣而來血氣, 復刺深之以致陰氣之邪, 最後刺極深之以下穀氣也。
그래서 자법에서 말하길 얕게 자침하면 사기를 몰아내고 혈기를 오게 하며 다시 깊게 자침하면 음기의 사기를 이르게하며 최후에 지극히 깊음을 자침해 곡기를 내려가게 한다.
三刺之外, 又有五刺之法, 以應五臟。
3자침법 밖에 또 5번 자침법이 있어서 5장에 상응한다.
一曰半刺, 淺内而疾發鍼, 無鍼傷肉, 如拔毛狀, 以取皮氣, 此肺之應也；
첫째는 반자로 얕게 넣고 빨리 발침하고 자침에 살 손상이 없는게 마치 털을 뽑듯하며 피부기를 취하니 이는 폐에 상응한다.
二曰豹文刺, 左右前後鍼之, 中脉爲故, 以取經絡之血, 此心之應也；
둘째 표문자로 좌우 전후로 자침하여 맥에 맞기 때문이니 경락 혈을 취함이니 이는 심에 상응한다.
三曰關刺, 直刺左右盡筋上, 以取筋痺, 愼無出血, 此肝之應也, 或曰淵刺, 一曰豈刺；
*筋痺:風寒濕의 사기가 근맥(筋脈)으로 침입하여 근맥(筋脈)이 오그라들고 뼈가 아파서 잘 걷지 못하며 얼굴빛은 파랗고 우울하며 가슴이 아픈 병증임
셋째 관자로 곧장 좌우 근육위까지 자침하여 근비를 취하니 삼가 출혈이 없게 하며 이는 간에 상응하며 혹은 연자, 다른 하나는 기자라고 한다.
四曰合谷刺, 左右雞足, 鍼於分肉之間, 以取肌痺, 此脾之應也；
肌痺:피부와 근육이 아프면서 마비감이 있고 몸이 권태롭고 사지에 힘이 없으며 땀이 많이 나고 정신이 맑지 못하며 식욕이 없는 병증임
넷째 합곡자로 좌우를 닭발처럼 분육사이를 자침하고 기비를 취하니 이는 비에 상응한다.
五曰輸刺, 直入直出, 深内之至骨, 以取骨痺, 此腎之應也。
다섯째 수자로 곧장 넣고 곧장 뺌이며 깊이 뼈까지 넣고 골비를 취함이니 이는 신에 상응함이다.
旣别刺法, 當順四時。
이미 자침법을 구별해 사계절에 따라야 한다.
春夏秋冬, 各有所刺。
봄, 여름, 가을, 겨울은 각자 자침이 있다.
春氣在經脈, 宜取絡脈分肉, 所謂春刺散腧及與分理, 血出而止是也；
*散腧:각 경맥(經脈)에 널려 있는 수혈(腧穴)을 이르는 말.
봄기는 경맥에 있어서 낙맥분육을 취하니 이른바 봄에는 흩어진 수혈과 분리를 자침해 피가 나오면 그침이 이것이다.
夏氣在經脈, 宜取盛經分腠, 所謂夏刺絡腧, 見血而止是也；

참고자료

· 청나라때 편찬된 흠정사고전서欽定四庫全書 子部자부5, 醫家類의가류 29, 보제방普濟方, 명나라明, 주숙　周王朱橚 저, 영인본 대성문화사[현 대성의학사], 페이지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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