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신앙생활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욥기(욥기 1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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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성경 맨 앞을 보면 각 성경의 주제에 따라 성경을 분류해놓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건 성경의 목차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부분을 보면, 욥기는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와 함께 시가서 혹은 문학서라고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 중 잠언, 전도서, 욥기, 그리고 시편 중 일부는 ｢지혜문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즉 잠언, 전도서, 욥기, 그리고 시편 중 일부의 글은 우리가 알아야 할 지혜를 담은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잠언, 전도서, 시편의 내용이 우리에게 지혜를 준다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욥기는 왜 지혜문학에 속해있는 것일까요? 욥기가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까? 욥기의 내용은 경건했던 욥이 고난을 받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의심하나 결국에는 다시 하나님께 굴복하는 내용이 아닙니까? 이것이 왜 지혜와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