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번식 관리와 개량

소개

"돼지 번식 관리와 개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돼지 번식 관리
1. 후보돈
2. 웅돈
3. 임신돈
4. 포유모돈과 포유자돈
5. 이유모돈
6. 이유자돈

돼지의 개량
1. 돼지 개량의 정의
2. 돼지 개량 방법
3. 돼지품종과 특성
4. 가축 개량의 패러다임 변화

출 처

본문내용

1. 후보돈
1) 성성숙과 번식적령
돼지는 어린 시기에는 생식기의 기능과 구조가 미성숙하여 번식이 가능하지 않지만,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생식기관이 성숙하여 번식이 가능하게 된다. 춘기발동기는 성성숙 과정의 개시를 말하며, 이 과정이 완료되면 번식이 가능하다. 성성숙은 일반적으로 6~8개월령(170~230일) 정도에 도달하게 되며, 품종에 따라 성성숙 도달일령이 다르고, 동일 품종이라고 하여도 기후, 온도, 체중, 성장률, 영양 등의 요인에 의해 차이가 나타난다.
후보돈의 경우에는 성성숙이 완료되는 6~7개월령부터 곧바로 번식에 공용되면 체성숙이 완료되지 않아서 번식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너무 이른 번식은 교배 이후의 체성장에 문제가 발생하며 산자수 저하, 재귀발정일의 증가, 임신 실패 및 도태율의 증가 등 번식성적과 연산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후보돈이 성성숙에 도달하여 초발정이 오는 경우에는 낮은 배란율, 미약 발정 등으로 번식성적의 저하가 우려되므로 2, 3회의 발정이 지나간 후에 첫 교배를 실시한다. 반대로 너무 늦은 시기에의 교배는 사료 급여와 성장에 따른 과비와 이로 인한 번식 실패, 난산의 발생, 재귀발정일의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피한다. 또한 평생 과도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잉의 사료를 섭취해야 하며, 과비한 모돈은 생산성도 떨어져 이중의 낭비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후보돈의 첫 교배는 충분히 성장이 완료될 수 있고, 발정을 넘겨 임신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된 230~240일령, 체중 135kg 이상에 실시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일령이 240일령이 되었다 하더라도 성장이 정상적이지 못해 체중이 135kg 이하인 후보돈은 교배를 피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체중이 낮은 돼지는 등지방 두께가 얇아 임신기간 동안 충분한 등지방 축적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성장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김유용, 장영달, 주원석(2021). 양돈과 영양(p.169-234). 라이프 사이언스
· 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article/*************2
· ㈜ 대진시스템 http://daejinmall.com/shop/list.php?ca_id=10
· 국립축산과학원
· https://www.nias.go.kr/front/contlist.do?mainCategoryCode=LP&middleCategoryCode=LP02&subCategoryCode=LP024130&mainTechCode=GS&subTechCode=GS01&cmCode=M*************63
·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mafra.go.kr/home/index..do
· 농촌진흥청 https://www.youtube.com/watch?v=q5Rc2xhh0mU&t=251s
· 안제국(2021). 축산기능사 축산직 7, 9급(p.28-32). 부민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