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발전과 멸망

목차

1. 신라의 제도를 정비한 법흥왕
2. 신라의 전성기를 이룩한 진흥왕
3. 신라의 이모 저모
4. 신라의 멸망

본문내용

신라는 박혁거세의 의하여 건국된 후 6세기에 전성기를 이룩하였고요 7세기에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신라는 6세기 전반 법흥왕 시기에 제도정비를 하였고요 불교를 공인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법흥왕에 이어 즉위한 진흥왕은 한강유역을 차지하고 가야를 완전히 병합하면서 신라의 전성기를 이루게 됩니다.

●신라의 제도를 정비한 법흥왕
신라는 법흥왕 시기에 제도정비가 완성이 되는 가운데 불교를 공인하였습니다.
신라에서는 오랫동안 불교가 공인되지 못하다 이차돈이 순교를 하면서 불교에 대한 공인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법흥왕은 상대등과 병부를 설치하여 중앙행정관서를 정비하기 시작하였는데요 가야의 종주국인 금관국을 병합하여 영역을 확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법흥왕은 6부(部)가 합의하여 국가를 운영하던 정치체제를 일컫는 6부체제를 없애고 국왕 중심의 집권적인 정치체제를 정비하였습니다.
법흥왕은 지증왕의 맏아들인데요 어머니는 연제부인입니다.
법흥왕 시기에 건립된 비석인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는 신라의 제도를 정비한 법흥왕을 ‘모즉지매금왕(牟卽智寐錦王)’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또 울주 천전리 각석 추명에는 법흥왕을 ‘무즉지태왕(另卽知太王)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법흥왕은 키가 매우 커서 키가 7척(尺)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라의 제도를 정비한 법흥왕과 관련하여 삼국사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법흥왕(法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원종(原宗) 『책부원귀(冊府元龜)』에는 성은 모씨(募氏)이고 이름은 태(泰)라 하였다.
지증왕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연제부인(延帝夫人)이고 왕비는 박씨 보도부인(保刀夫人)이다.
왕은 키가 7척(尺)이었고, 성품이 너그럽고 후하며 사람들을 사랑하였다.

●신라의 전성기를 이룩한 진흥왕
신라는 6세기 진흥왕시기에 한강유역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이루게 됩니다.
신라의 제24대 왕인 진흥왕의 재위 기간은 540~576년인데요

참고자료

· 없음